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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취포상제 동장을 땄습니다. 2학년 때부터 시작을 했지만 활동을 열심히 못해서 동장을 따지 못하고 3학년이 되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해서 동장을 따기 위해 열심히 한 결과 결국 땄습니다. 꼭! 목표가 동장을 취득하자!! 였던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포상제의 궁극적인 취지도 자신이 세운 목표를 성취하는 것입니다. 제가 직접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향해 한 발 한 발 다가가면서 목표에 가까워지고 목표에 도달했을 때, 해냈다는 부분에서 성취감을 얻고 다른 활동을 할 때에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지난 토요일에 우리누리 문화센터에서 하는 포상식에 갔습니다. 친구들과 놀다가 중간에 빠져 나와 가서 솔직히 가기 싫었지만 저는 제가 했던 활동에 대해 포상 인증서를 멋지게 받고 싶어서 갔습니다. 그래도 정말 .. 2011. 12. 19.
졸업여행!!은 아니었지만 즐거웠던 졸업소풍!! 제목에서도 언급했듯이 지금 우리학교 친구들의 제일불만이 졸업여행!!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언젠가 부터 우리학교는(우리학교 뿐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만~ㅎ) 중학교 마지막 친구들과 학교 울타리 밖에서 만드는 추억을 하루로 마무리를 하려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졸업소풍의 일정은 이러했습니다. 제일처음으로 부산의 르노삼성자동차의 견학하고 가덕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거가대교를 지나 옥포해전 기념관, 통영의 동피리 마을을 마지막 일정으로 해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대구우방랜드(지금은 e월드라고 하더군요~ㅎ)였었는데, 못가게 되는 바람에 우리는 소풍장소를 거제도를 위주로 해서 바꿨습니다.저는 e월드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 좀 더 색다른 장소에서 좀 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게 더 뜻깊었.. 2011. 12. 11.
고려당!! 우리는 창동에서 간단한 쇼핑을 하고 단팥죽을 먹기 위해 고려당을 향했습니다. 엄마가 겨울이 다가오고 하면, 창동에서 단팥죽은 먹어줘야 한다는 우리 엄마의 생각!! 그래서 우리는 저번에 한 번 코아양과에서 먹었던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고려당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팥죽을 많이 먹어보지 않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다고 말하는 사촌 언니를 억지로(?!) 끌고 우리는 고려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엄마가 새로운 것도 먹을 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셨기때문입니다. 우리는 빵과 단팥죽, 빵, 우유와 오렌지 주스를 시켰습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옛날에는 빵집에서 미팅을 주로 했었는데, 엄마는 고려당의 빵이 비싸서 고려당에서 미팅을 해본 기억은 없다고 했습니다. 엄마는 학생 때 고려당에 가고 싶어 용돈을 조.. 2011. 12. 5.
추억과 함께 먹는 떡볶이 맛! 창동과의 추억이 많은 구미에 사는 이모가 오랜만에 마산에 내려왔습니다. 오랜만에 내려온 이모에게 저는 창동을 가자고 했습니다. 마침 이모도 겨울옷을 몇벌 사야한다고 하면서 흔쾌히 승낙을 하셨습니다. 오늘 아침 일어나서 우리는 씻고 창동으로 '출바알~' 했습니다. 이번에는 차를 타고 가서 창동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창동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고로 창동주차장은 제 남동생 동현이의 유치원 때 친구의 집이라고 했습니다. 창동으로 가자마자 우리가 향한 곳은 점심을 먹기 위해 간~ 창동 복희집이었습니다. (창동 복희집의 간판모습입니다.) 엄마의 말씀에 따르면 복희집의 그 쪽 위치에 윤희집이 있었는데, 골목 뒤에 있던 복희집이 윤희집을 사면서 현재 윤희집은 사라지고 복희집만 남아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2011.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