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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예제 정말 끝내줬습니다.(진달래 학예제) 저번에 서로의 재능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서 학예제에 대한 포스팅을 하기로 했었는데, 이번에 선생님께 영상을 받으면서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정말 이번 학예제는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학생회에서 주최하여서 맡는 부분도 있어서 학생들이 만드는 무대에 감동도 두배였습니다. 어떤 선생님들은 여러가지 음향효과를 사용하셔서 영상제작도 해주시고, 엄청난 아이디어로 만들어낸 진달래 학예제의 무대! 조명도 엄청 빵빵했었고, 가수들에게는 한 명 한 명 이어 마이크까지 사용을 해서 좀 더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무대가 몇가지 있었습니다. 우리 반 친구가 두명이나 나왔던 "나가거든/조수미"의 노래가 "나가수(나는 가수다.)"의 박정현이 부르면서 유행이다보니 우리학교에서도 그 노래를 준비한 것 같았습.. 2011. 11. 16.
죽은 시인의 사회의 유일한 정회원 닐. 시험을 마치고 저번에 읽다가 놓아둔 죽은 시인의 사회 책을 모두 읽었습니다. 그 때는 거의 앞에 몇 페이지 밖에 읽지 않아 읽었다고 표현하기 조차 부끄러웠는데, 이 번에 이책을 모두 읽었습니다. 이번 주말. 뭔가 엄청난 것을 하고 싶은데, 집에만 있기 싫은데, 라고 생각하면서 읽게 된 책. 책은 외국의 이야기 였지만 왠지 우리나라의 교육을 그려냈다고도 생각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책읽기는 제목과 내용의 연관성을 지어가는 것을 찾아가는 것이 책읽기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번 책도 그러했습니다. 처음의 내용에는 거의 웰튼 아카데미의 소개로 시작이 됩니다. 이책을 읽기 전에 라는 코너를 읽어도 솔직히 책의 전반적인 내용의 이해에는 무리가 있어서 제가 중도포기를 했던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1. 11. 14.
내 꿈은 무엇일까? 한 때 제 꿈을 아나운서로 정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제게는 조금 안 맞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꿈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거니까^^ 아직 나는 어리니까?!!!ㅎ^^ 중3이라서 일찍 시험을 쳤는데, 이제 시험을 다 치고 나니 부쩍 제 꿈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곧 가게 될 고등학교에서 정하는 문과 이과의 갈림길도 그렇고, 어느 대학의 어느 과를 갈 것인가를 정해두고 공부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아직 내가 정확하게 뭘 하고 싶은지, 뭐가 되고 싶은지 조차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오랜 고민 끝에 저는 생각했습니다. 나는 정치 분야 쪽에 관심이 많다고!! 요즘, 서울 박원순 시장, 부터 해서 정치계쪽에 사회적으로 관심이 많이 기울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저는 그 전.. 2011. 11. 11.
빨간 옷을 입어 가는 세상 오늘 아침에 갑자기 밖을 쳐다보았는데, 세상의 색이 많이 변했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동생의 표현을 빌려 제목을 정했는데, 세상이 빨간 옷을 입어가고 있어~~ 토론회도 있고, 시험기간이고 해서 주변을 쳐다보지 못했는데, 세상이 많이 변했다. 어디서 주워들은 말인데, 시적인 표현으로 나뭇잎의 색이 변하는 것이 바람의 방향에 의해서 처음으로 물든다고 합니다. 이건 그냥 시적인 포현이겠지만~ 말이 너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엽록소가..어쩌고, 저쩌고..해서 인 것 같은데..뭘까요? 궁금해지네요...ㅋㅋ(검색하기 귀찮은, 귀차니즘...ㅠㅠ) 2011.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