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시쓰는취미1 일상 엄마, 아빠, 윤경이를 너무 나 내 일상에 들여왔어. 유투브와 통화소리만 오가던 308호에 대화소리를 만들어주었고, 잔은 하나만 주세요. 라고 말하던 모퉁이에서 좋아하는 막걸리를 소개시켜주었어. 너무도 들여와서 지금은 조용해진 이곳이 어색하기도 하지만 이 또한 일상인듯. 종종 찾아와서 편안함을 주어 재희의 일상에 가족을 불어넣어주었어. 기둥이고. 자랑인, 큰딸, 언니, 큰누나. 내 일상에 머물고 있어. 계획, 준비, 시도도 내 일상에 추가할게. 고마워. 내 큰그림의 시작이 되어줘서. 2020.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