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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6

푸딩을 먹는 방법 엄마! 푸딩은 식사가 아니라구!! 조금씩 음미 하며 먹어야해~!!! 아하.. 세입만에 다 먹으려던 엄마의 큰 뜻을 몰랐구나.. 제주도에 가면 꼭 우무를 가고 싶었다. 남들 하는 건 나도 꼭 해야하는!! 나라서 ㅎㅎ 이 사진이 너무 찍고 싶었다! 여행 초반이라서 사진이 어색하다. 제주 가면 꼭 먹어야한다는데..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그 이유가 궁금했던 우진해장국 가게의 고사리 육개장이랑 몸국을 먹고 우무를 사러 총총 갔다. 대한민국 사람들 다 제주에 와있나. 싶을 정도로ㅠ 제주의 모든 가게에는 웨이팅이 있었다. 우무에서도 자연스레 웨이팅을 하고 가게로 들어갔다. 여기는 신기한게 한 번에 한 개팀씩만 들어오게 한다는 것이었다. 코로나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가게도 작고 아담했다. 배려덕분에 앙증맞게.. 2021. 11. 8.
지난 1주일 참.. 길었다. 내가 블로그 글을 쓰는 이유는 순전히 평가원 탓이다. 내가 집에 와서 글 쓸라고 아랍어 시험 다 치고 얼마나 글을 써 뒀는데... 진짜..... 시험지 겉표지 꺼내서 앞 뒤 뺵빽!! 하게 가득.... 수능 끝나면 하고 싶은 거랑 블로그에 글 쓸 것을 써 뒀는데.... 그것을.. 들고 갔다. 시험지라서 들고 가야 한다길레. 줬다. 그래서 갑자기 글쓰기 싫어졌다. 그래서 안썼다.ㅎㅎㅎㅎㅎㅎㅎㅎ 뭐 그랬다고 하고!! 지금은 기분 째지게 좋다. 옷을 샀기 때문이다.ㅎㅎ 아침에 친구 만나서 대백(대우백화점)갔는데, 역시 10시30분에 가서 그런지 우리가 거의 첫 손님인 것 같았다. 그래서 사이즈도 많아서 싸게 상의2개를 건졌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친구가 충동구매 아니가? 하는데, 사면 진짜 유용하게 입을 것.. 2014. 11. 23.
여고생의 아름다운 마지막 추억! 여고생의 바닷바람 쐬기~(마지막 날) 아침 마지막 날이라는 생각에 우리는 아침부터 서둘렀습니다. 가방 정리가 안 된 친구들은 가방 정리를 하고 숙소 정리 등을 했습니다. 아침을 먹고 처음으로 간 곳은 자연사 박물관 이었습니다. 제주도 민속 자연사 박물관이다보니 제주도의 자연에 대한 설명이 많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런 설명들을 보면서 왜 이곳에 같은 모양의 돌이 많은 지도 알게 되어있습니다. 민속놀이나 계절이 따라 사용하는 농기구들도 소개되어있었습니다. 그 곳에 있으니 왠지 제가 작은 제주도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으로 서커스월드에 갔습니다. 중국 기예단원들이 펼치는 공연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오~~~” 하는 정도의 수준이었는데, 갈수록 제가 숨이 막힐 정도로 정말~ 목숨을 건 듯한 공연들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제일 쇼크!.. 2013. 4. 13.
잊지 못할 생애 마지막 수학여행! 여고생 바닷바람 쐬기~(셋째날) 아침에 일어나기 싫은데... 한참~~ 뒤척거리다가 깨우러오신 선생님의 소리에 잠을 깨서 겨우 서둘러 씻고 아침을 먹었습니다. 오늘도 예뻐지고 싶은 욕구가 폭발!! 했지만,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올 것이라는 일기예보에 저는 있는 옷은 모두~ 입고, 출발을 했습니다. 제주도 있다고 이름만 들어보았던 성산일출봉!! 실제로 가서 보니,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더 웃긴 것은 제주도에 가면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고들~ 하는데, 그 곳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순간.. 중국에 온 줄 알았습니다. 주변에서 하는 말이~ 전부다~~ 중국말.. 쏼라쏼라~~ 중국 만리장성에 가서 한국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은 것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성산일출봉의 위까지 올라가니~멋진 장경들이 있었습니다. 바다라서 예쁘고, 분화구.. 2013.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