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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2013~19)102

수학여행~~♡ 여고생의 제주도 바람쐬기~(첫째날) 나 자신을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번 수학여행을 기점으로 예뻐지고 싶다는 욕구가 폭발!! 했습니다. 어떤 연관성이 있겠나.. 싶겠지만.. 나름대로 외모가 예뻐져야 나 자신을 사랑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화장할 줄 모르는 허재희가 변신을 해보고자~~ 친구들에게 부탁도 해가면서 수학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솔직히 며칠 전까지만해도, 수학여행을 간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는데, 역쉬~~ 비행기를 타고 출발을 하니 확실하게 피부로 와닿는 느낌!! 반별로 아침에 모여서 대륙에서 간단하게 김해박물관을 관람하고 연지공원에서 각자 싸온 점심을 먹었습니다. 운도 좋게~ 친구 중에 한명이 부모님이 치킨집을 하셔서 우리는 점심부터 치킨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대륙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제주 아.. 2013. 4. 13.
여고생..반장..리더... 무엇일까...?? 아침형인간이 되겠다고 처음으로 실천한 오늘.. 이 기쁨을 주체할 수 없어 블로그에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ㅎㅎ 지금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은 나름대로 여유가 있다는 거..??(이러고 오늘 지각하는 거 아님??ㅋㅋㅋ아니길..) 항상 이맘때 쯤 되면 블로그에 반장이 되었다고 자랑을 하는 투로 블로그에 글을 쓰곤 했었습니다. 그저 된 것이 즐겁고,... 즐겁다는 생각에만 휩싸여서 학급을 어떻게 할지는 뒷전인 것이 사실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자랑 대신 걱정을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작년에 급장을 하면서 너무나도 힘들었기에, 어제 있었던 급장선거에 나갈지... 말지... 가 아무도 모르는 남들에게 털어놓지 않은 고민이었습니다. 반장은.. 되고 싶은데.. 괜스레 이런 말을 내뱉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마음속.. 2013. 3. 7.
여고생 기숙사 생활~!! 저는 처음 고등학교를 입학하면서 부터 기숙사를 들어가고 싶어했습니다. 중학교 때 선생님들께서 기숙사에 있으면 진짜!! 경쟁이다. 내가 좀 자려고 하면, 옆에 친구들이 자지 않는 모습보고는 도저히 잠에 들지 못할 것이라고.. 그래서 처음 제가 기숙사를 들어올 때는 "월컴 투 경쟁월드!!"라는 기분이었습니다. 이제 나도 입시 전쟁이다!! 엄청 열심히 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들어간 기숙사.. 여기서 좁아서 어떻게 살았나.. 할정도로..좁은.. 하지만, 지내다 보면 넓은~ 기숙사!207호 저는 기숙사에 어떤 친구가 한명 나와서 후보번호 순서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학기 중에 들어가는 것이라서 룸메 친구들이 먼저 엄청 친해져서 텃새부리면 어떡하지?? 나는 어떻게 끼여야 하지..?? 라는 등의 고민이 저를 긴장시.. 2013. 3. 1.
흥정이 재미있는 중국 쇼핑 이번에 중국에 가게 될 기회가 생겨서 중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지난 여름방학 때 중국 자매 결연 홈스테이를 제공했었는데, 이번에는 제가 중국으로 가게 될 차례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중국에 가면서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왕부정 거리는 명동과 같은 시장이었습니다. 백화점 거리가 있고, 먹자 거리가 있었는데, 우리는 배가 고파서 먹자 거리부터 걷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걷다가 저는 완전!! 놀랬습니다. 참새의 털을 벗겨서 구워놓은 모습이... 너무 놀라게 했습니다. 없는게 없다는 중국이라고 할 만큼, 중국에는 많은 것이 있었습니다. 먹자 골목부터 들어갔는데, 저는 순간!! 완전 놀랬습니다. 하늘에 날아다니는 참새가 구이가 되어서 앉아있는 것.. 2013.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