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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2013~19)102

서울시민이 되고 싶다는 생각1-서울시청 및 광장 미혜,인혜이모, 택우삼촌 집에서 자고..^^ㅎㅎ 저와 윤경이는 10시부터 강변역에서 출발해서 시청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가고 싶은 곳을 몇 곳 적어오니, 이모가 이런 코스로 가면 좋겠다고 적어주신 것이 있었거든요~ 아쉽게도 그 스케줄 대로 따르지는 못했지만, 이모가 적어주셔서 나름 가고 싶은 곳은 한바퀴 돌고 온 것 같아서 감사했습니다.^^ 스케줄 상 처음으로 간 곳은 덕수궁 미술관이었습니다. 예전에 중2때 ymca에서 서울 문화탐방 캠프라고 해서ㅋㅋ 이 곳에 왔었는데, 또 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서울은... 기본적으로 공휴일이 월요일인가요..?? 동생한테 "월요일이 공휴일인 곳이 어디있냐?? 토일쉬었을 텐데.. 월요일까지 또 쉬어?" 라고 하면서 떵떵거리고 덕수궁 미술관에 갔는데, 생각.. 2013. 12. 31.
<100인포럼-진로와 꿈-꿈이 더이상 꿈이 아닌 사회를 위하여>나에게 설렘과 즐거움을 가져다 준 100인 포럼(2013.12.29) 잠이 와도 글을 쓰겠다!! 라는 집념아래.. 글을 쓰고 있습니다.ㅋㅋ 위당관으로 콜벤을 타고 가니~ㅎㅎ 기사 아저씨께서 경상도 말투가 신기하다고 말을 걸더라구요... ㅎㅎㅎ 저는 기윤이랑 가면서도 발제 연습을 했습니다. 기윤이는 갈수록 긴장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위당관에 갔을 때는 발제문 종이랑 붙어서 계속~ 연습 하는 모습을 보면서 장난을 걸고 싶었는데.. 진지함..에.. 기가 눌려서 저는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쌤이 준 어떤 봉이 있는데, 그것을 제가 잃어버렸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ㅠㅜ ........... 쇠로 된 것이라서 잘.. 잃어버리지 않는것이었는데.. 떨어뜨리면 소리가 바로 들리는 것이었는데.... 저는 준비물을 하나 잃어버리고..순간.. 의기소침해졌습니다. 괜스레... 2013. 12. 31.
<100인 포럼>나에게 특별함과 추억을 가져다준 평생 잊지 못할 100인 포럼 준비회의(2013.12.28) 한 달 넘게.. 나를 걱정하게 하고.. 짜증나게 하고.. 그러면서도 설레게 한.. 100인 포럼!! 지난 29일 연세대 위당관에서 대종의 미!ㅋㅋ를 장식하고 저는 하루 놀고 방금 집에 돌아왔습니다. 쓰고 싶은 글을 모두 쓰고 자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렇게 컴터 앞에 앉아있네요^^ 제 말투.. 지금 진짜.. 이상해요.. 나름 서울말인 줄 알고. 친구한테 전화했다가 "야! 나 지금 목소리 억양에 맞게 서울이야~" 했더니 친구가 하는 말이 "너 그 말투 충청도 말투야~" 하는...ㅋㅋ 왜그런...? 빨리 억양이 돌아오길.. 내말투.. 근데 동생이 이 말투하니까 착해보인데요.. ㅋㅋ 100인 포럼!! 저는 이 토론회를 준비하러 28일 부터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100인포럼은 07년 부터 시작해서 ymca에서 전.. 2013. 12. 31.
학교에서 모의면접을 보았습니다. 4교시 문학 수업 시간, 갑자기 선생님께서 우리반 친구들 몇 명에게 영어교과 교실로 가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포함되어서 갔었는데, 가보니 모의면접을 하는 프로그램을 우리 학교에 판매를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반과 2반 친구들 몇 명이 불려서 앉아서 모의면접을 직접 시연해보았습니다. 저는 어떨결에 앞자리에 앉았는데, 진로담당 선생님께서 제가 면접을 해보도록 권유를 하셔서 제가 해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마음속으로 해보고 싶은 마음은 컸는데, 제가 하고 싶어요! 라고 말을 못했었거든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 쪽 선생님들께서도 처음에 하면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잘하는 것이 이상한 것이라고 하시면서 저의 긴장과 부담감을 덜어내주시려 하셨습.. 2013.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