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무장하고, 타종식에 다녀왔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타종식에 참여해보았습니다. 18년간!(이제 18이네요.. 곧 민증도 나온다는~~ㅎㅎ)! 노래를 불러라~ 가고 싶다고 했지만, 오늘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처음에 아빠께 가고 싶다는 말씀을 드릴때는 오늘도 '언제나~' 처럼~ 그냥 넘어가겠지.. 하면서, 그러고 말을 꺼내고, 대충 마무리 짓고 끝냈습니다. 오늘도 KBS연기대상을 보면서, 한해를 마무리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일찍 자볼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려는데~ 아빠 말씀~ "안가나? 가고 싶다매~" 하는 것이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생각도 안하고 있었기에, 18년동안 가고 싶어 갈망해왔기에.. 그 기쁨은 두배가 되었습니다. 혹시나 차 주차가 힘들면 안되니까 택시를 타고 가서, 우리는 완전!! 무장..
2013. 1. 1.
기울이지 마세요! 도원송!! 유혹하지 마세요! 미인송!!
제가 1빠!! 니까, 제가 먼저 씁니다.^^ (위에것!!) 버스타고 함양속으로~ 라는 타이틀 아래, 시작한 블로거 팸투어! 저는 블로거 팸투어는 처음이라서, 조금 어색하기는 했지만, 다행히 청소년 블로거들도 있어서, 그렇게 심심하지는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빼앗아 가실길레, 직전에!! 빠샷!! 찍었죠~^^") 블로거들은 함께 함양의 시내 버스를 탔습니다. 원래 버스를 타고 계시는 분들께는 양해를 구하고, 버스에서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시작점에서 종점까지 갔는데, 희한하게 이 버스 노선이 함양의 명소 곳곳을 지나가는 노선이었습니다. 그래서 달리는 버스 안에는 여러가지 마을에 대한 설명도 듣고, 이것 저것 알게되었습니다. 버스에서 했던 이야기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함양은 지리산과, 덕유산..
2012.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