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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2013~19)102

동현아~ 웃은 것 미안.. 3일동안 추석이라서 할아버지 댁에 다녀왔다가, 오래간만에 먹는 집에서의 식사였습니다. 저녁밥을 먹고, 앉아서 과일을 먹고 있는데, 여동생과 동현이가 또 한판 붙었습니다!! 여동생과 동현이는 나이는 6살이나 차이가 나면서 정신연령은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ㅎㅎㅎㅎ 맨날 저희들끼리 싸우고, 장난치고, 하다가 누구 하나 울고 나서도, 또 싸우고..ㅎㅎㅎㅎ 오늘도 한 판 붙고 있는데, 논란은 '동현이가 그린 그림의 콧구멍이 몇 개인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림은, 언젠가 어버이날에 동현이가 부모님께 그려드린 그림이었습니다. 윤경이가 그림을 보면서, "무슨 콧구멍이 3개고??" 라는 말과 함께 윤경이는 배꼽이 빠지게 웃고 있었습니다. 동현이는 끝까지 "2개라고~"주장을 하고~ 끝내 저에게 판정을 해달라.. 2012. 10. 1.
할배~♡ 안녕히가세요~^^ 오늘, 아침 엄마로 부터 새벽에 온 부재중 전화를 받았습니다. 제가 요즘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엄마로 부터 걸려온 전화가 반가워서 곧바로 엄마에게 전화를 드렸습니다. "엄마, 왜 전화 하셨어요??" "재희야, 할아버지 돌아가셨다." 이 말씀에 저는 순간 멍... 해졌습니다. 요즘 많이 편찮으셔서,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들으니.. 이게 뭐지...? 라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할아버지의 소식이 이렇게 전화를 통해 간단하게 전달되는 것인가? 라는 생각도 들면서, 허무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급식소에서 아침을 먹으면서, 밥이 코로 넘어가는지, 입으로 넘어가는지도 모르게 먹었습니다. 제가 블로그에서 몇 번 언급을 했었지만, 저는 할아버지와 무척~ 친합니다.! 손녀와 할아버지의 관계에서.. 2012. 9. 21.
첨 타본 비행기, 처음 밟아본 외국 땅!! 일본에 왔습니다.!!-이 기분을 생생하게 담고 싶어서 노트북을 빌려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제 삶의 패턴과 삶의 환경에 너무 달라서 어제가 오늘의 어제인지, 오늘이 어제의 다음날인 오늘인지, 잘 구분도 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일본에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제가 YMCA활동을 하는데, 거기서 지구 시민 워크샵으로 일본에서 토론을 하고 이야기를 할 시간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저는 외국에 나가보는 것도 처음이고, 비행기를 타보는 것도 처음이라서 새로운 경험이라는 생각에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침에 저는 4시 30분에 눈을 번쩍!! 떴습니다. 8시 비행기 인데, 적어도 6시에는 도착하려면, 5시에는 출발해야하기 때문이지요. 공항에 도착해서 싱글벙글 한 표정으로 아빠와 .. 2012. 9. 8.
멍~ 했던 하령회!! 이번 하령회!! 먼저 하령회는 청소년 ymca에서 각 권역별로 지역들이 모여서 친목도모도 하고 동령회때 정한 전국과제에 대해서 얼마나 잘 실현되고 있는지~? 에 대해서 이야기도 하고 목적에 맞게 다양한 활동도 하는 캠프입니다. 저는 청소년 ymca 대표자회의의 위원으로서 이번에도 하령회 준비위원으로 하령회를 열심히~~ 준비를 했었습니다. 이번 하령회 슬로건도 제 생각에서 나와서 채택이 된 것이었는데..말하기는 부끄럽지만.. 동령회때도 그랬지만, 저는 제가 준비한 만큼, 제가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하고 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동령회 때도 프로그램준비는 다~~ 하고, 동령회 준비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여러가지를 준비했었는데, 장념이 걸려서 동령회에 못가고.. 이번 하령회때에는 하령회 전에 성취포상제 탐사캠프에.. 2012.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