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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와 모던아트 전시장에 다녀와서~ naver블로그 미소천사 박소은에서 퍼왔습니다. 사진이 건물과 너무 잘나와서~~^^ 서울에 갔을때 덕수궁 미술관에 피카소와 여러 화가들의 작품이 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린 구경을 갔지용~^^ 기억에 남는 작품 몇개를 써보았는데, 그림을 올려봅니다. 베니스의 핑크빛구름-폴시냑(피카소와 모던 아트에 가서 제일 처음 만난 그림이다. 어떻게 그렸을까?무슨 기법?으로 그렸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푸른눈의 여인-키스반동겐(건물앞에 내세운 그림이라고~ 유명한 그림인가봐요~~) 샤투의 보트놀이-모리스트블라뱅크(이것도 벤스의 핑크빛구름과 같은 느낌의 그림이더군요~) 지중해의 풍경-피카소(김막달 선생님께서 우연히 만나서 귀에 꼽고 설명듣는것을 함께 들었는데, 이그림은 피카소가 아내와 함께 산집인데, 이혼을 하자 집.. 2011. 3. 5.
연극으로 본 완득이. 문화의집에서 활동하고 있는 ned독서토론 동아리에서 토론까지 했던 책. 완득이를 서울에 진로탐색 캠프를 가서 연극으로 볼수 있었습니다. 책으로 본 것을 영화로 보면 느낌이 색다른데, 책으로본 완득이를 이번에는 영화가 아닌 연극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곧 영화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책을 읽은지 조금 오래되어서 연극이 책의 내용을 새록 새록 떠올리도록 했습니다. 연극을 보면서 아~대사가 같은 부분도 있네..라고 생각하게 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책에서의 똥주 선생은 연극에서도 웃겼습니다. 그리고 소극장이다보니 관객도 무대로 불러 내서 하는 부분은 더욱 즐거웠습니다. 대략의 줄거리는 책과 비슷합니다. 완득이는 자신의 아버지를 난쟁이라고 놀리는 사람을 보면 그냥 달려가 두들겨 패주고, 그러다보니 동네에서는 주먹.. 2011. 2. 28.
톰 소여의 모험을 읽었습니다.^^ 지난 일주일 정말 바빳습니다. 월화수는 진로탐색캠프로 서울에 대학 투어갔다가, 목금토일월은 서울에 가서 너무 열심히 놀았던지, 난생처음으로 병원에 입원도 해보고..오늘..월요일..집에 왔습니다. 저번주 금요일에 하루만에 다 읽겠다고 다짐을 하고 솔루니 선생님께 빌려읽은 책인데, 결국 하루만에 다 못 읽고 일요일 밤에야 다읽었지만..서울갔다가 입원하고 해서, 가져다 드리지도 못하고, 독서감상문도 쓰지 못하다가 지금에야 씁니다. 많이들 읽어보셨겠지만, 톰은 모험을 좋아하는 소년입니다. 천방지축에 제 멋대로 하다가 폴리 이모에게 매일 혼이 나곤 합니다. 일하는 것을 하기 싫어해서 폴리이모가 벌로 준 울타리에 페인트칠하기를 친구들에게 자랑인양하면서 은근히 떠넘기는 잔머리는 정말 끝내주는 아이입니다. 해적이 되겠.. 2011. 2. 28.
눈이 내려 동생과 눈사람을 만들었어요~ 지난 월요일..눈이 내려서 버스가 거의 다니지 않는 바람에 나는 발이 묶여(고유어 사용~배운건 써먹는..^^) 학원을 가지 못했습니다.. 버스를 기다린다고 3-40분동안 떨면서 버스를 기다렸는뎀... 마산에서 변두리?에 있는 지역이라 말그대로 촌이라서, 눈이 계속 계속 쌓이면서 많이 오더군요.. 학원을 가지 않으니..동생에게 누나 노릇 한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눈오는 날..가족들과 나가서 눈사람 만들었던 기억이..오래전 이야기 인데도 저는 기억이 새록새록 나거든요..그래서 동현이에게도 그런 추억을 남겨주고 싶었지요^ 윤경이는 친구들과 놀다와서 그런지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같이 가지 못하고, 동현이와 나는 눈이 와서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어떤 사람이 눈사람을 아주 크게 만들어.. 2011.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