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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급장일까? 저도 어쩔수 없는 사람인가 봅니다. 시험기간만 되면 하루종일이 잠이 옵니다. 딱히 엄청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것 같지는 않은데, 그냥 심적 부담인것 같습니다. 지난 월요일 우리 학교에서는 학생의 전교 간부들과 급장 부급장을 위해 리더십교육을 했습니다. 주제는 민주적 리더십교육이라고 해서 함안의 선거 관리 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는 이주영 강사님께서 오셔서 강의해주셨습니다. 리더십교육을 하면서 진정한 리더는 무엇일까?생각하면서, 토론을 해보고 그림을 보고 발표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으로 히틀러와 슈바이처가 같은 시대에 살았다면서 둘다 리더로서의 자격을 갖추었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면서 리더의 정의도 해보았습니다. 저는 리더를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다른사람을 이끌면서 무력이 아닌 마음으.. 2011. 4. 8.
새로운 배움 3학년이 되면서 여러가지를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정말 마음속으로 다짐을 하면서 까지, 깨달음은 준 것은 "게으름의 결과는 비참함이다." 라는 것입니다. 언젠가 한번 쯤 듣거나, 생각해 본 적이 있을것입니다. 게으르게 되면 나중에 얻는 것은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부지런해야 한다. 부지런해야 이룰수 있다. 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지난 겨울방학 동안..지난 시간을 조금 무지하게, 게으르게 생활해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멋지고 잘 된 사람은 자신을 잘 컨드롤하고 관리해야 한다는데.. 이번에 성취포상제를 할때에도 저번에 하고 다 마무리를 지을수 있었는데, 활동은 하면서 사진찍고 활동기록을 하지 않아서..단지 그게 귀찮아서 하지 않았는데..부끄럽습니다.^^;; 그리고 국어능.. 2011. 4. 4.
오늘은 만우절!! 정도만 지나치지 않는다면 거짓말도, 장난도 애교로 봐줄수 있는 오늘.. 학교에 가니, 친구들이 "오늘 담임선생님께서 출장이다~" 라는 것입니다. 솔직히 그 학급에 대하여 담임선생님께서 출장이라는 것은 날 뛸듯 기쁜 일입니다. 저도 무척이나 기뻐서 손으로 날개짓을 하며 기뻐하고 있으니, 한 친구가 와서, "오늘 만우절이다.~재희야!!" 라고 하는 것입니다. 큭! 그랬지.. 저는 다른 친구들이 써먹기 전에 바로 다음으로 가서 "오늘 담임선생님 출장이다."라고 하니, 옆에 만우절이다. 라고 얘기해주는 친구도 없고 친구들도 급장인 제가 말을 하니 순순히 잘 믿더군요..ㅎㅎ 물론 나중에 다 들통이 났지만..ㅎㅎ 친구들은 칠판에 까지 써놓고 아침자습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담임선생님께서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저는 .. 2011. 4. 1.
게시판 만들고~ 고기먹고~~ 오늘 학교 수업을 마치고 내일 있을 환경 심사를 대비해서 게시판도 구도를 잡아놓았으니, 다~붙이고, 마무리 정리를 했습니다. 반장이 되고 나면 제일 처음 큰 관문이 환경 심사인데~ 내일 환경 심사가 잘 끝이 나서 상을 꼭 받고 싶습니다.부반장인 예지는 상 안받으면 울어버리겠다고 할 만큼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도 환경 심사는 청소를 위주로 보니, 내일 학교에 가서 청소도 마무리하고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학급 간부들만 수업을 마치고 교실에 남아 게시판을 만들었습니다. 게시판의 기본 틀은 다 잡혀있고 그 위에 우리가 하나하나 붙이고 하는데, 이것도 어지간히 힘들더군요~ 이사진 올리고 친구들에게 얼마나 욕을 얻어 먹을지...ㅎ지못미..ㅎ어떡해~~애들아 미안해~~ㅎㅎ 푸하하~ 청소배당, 정보안내, 이런것들의 파일.. 2011.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