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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으로 확인하니 신기 신기^^ 명절 잘 보내셨나요? 할머니 댁에 다녀 온 뒤라 엄마는 지치셔서 잠이 들었고 아빠는 작은 고모집에 다녀오신다고 가셨습니다. 저는 집에 있는 동생들에게 가져온 과일을 깎아주고 먹고 있었습니다. 감을 갂아 먹는데 감씨가 보이는 것입니다.^^ 저번에 강의를 듣는데 수분과 수정 공부하다가 감씨안에는 배젓과 배가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곤 선생님께서 믿기 싫으면 감씨 반으로 쪼개서 보세요..하셨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것이 생각이 나서 진짜로 쪼개 보았습니다. 동생이 옆에서 칼을 들고 뭘 하냐며 위험하다고 하지말라고 했습니다.(누가 언니고 동생인지...ㅎㅎ) 딱 쪼개는데..우와..교과서에서만 보던 것이 내눈앞에..ㅎㅎ 저번에도 한번 쪼개 보긴 했었는데 그때는 모르고 해서 인지 별로 와~~하면서 안 와닿았는데.. 2011. 2. 4.
박지성, 이영표 태극마크를 내려놓다. 이번 아시안컵을 마무리로 박지성과 이영표가 국가대표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어제 기자회견을 했는데 후배들에게 더 많은 길을 열어주기 위해서 였다고 합니다. 선배로서 후배들을 위하는 모습이 두선수를 더욱 더 멋있게 보이게 했습니다. 저는 이번에 아시안컵 경기를 엄청 열심히 보았습니다. 매 경기마다 새벽 1시 30분 이란전까지... 규섭이네 가족, 예지네 가족, 재희네 가족이렇게 세가족이 모두 모여서 QOOK TV로 고화질!!로 큰 화면으로 열심히 보았습니다. 축구광팬이고 나름 축구선수인 막내 동생덕분에 나도 축구에 관심도가 매우 커졌습니다. 이번 아시안컵으로 축구가 더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선수들 이름도 이제는 줄줄 외기까지 합니다.^^자랑자랑 박지성은 A매치 100경기에 출전하고 그 100경기만을 채.. 2011. 2. 1.
시간을 달리는 소녀!! 이제는 영화다!!! 책을 다보고 독서감상문을 올리고 나는 바로 도서관으로 달려갔습니다. 이 영화를 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앞의 글의 마지막말..보아야 할것 같다고..^^궁금하면 해야한다.는 저의 성격..^^ 우리도서관에는 DVD를 빌리면 그 안에 있는 컴퓨터로 바로 보게 되었있습니다.그래서 이런면에서 무척 편리하지요^^ 그래서 나는 가기로 했던 수영장도 포기하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마코토라는 주인공..책은 가즈코였지만,, 책을 읽고 보는것이라서 그런지 보는 관점이 조금 달랐던것 같습니다. 책과 얼마나 다를까?어떻게 다를까?를 보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혼란스러워 하는 이유도 달랐습니다. 책의 가즈코는 자신만이 이러한 시간의 세계를 넘나들수 있다는 그사실에 대한 혼란스러움이었지만, 영화의 마코토는 가즈코와는 달리 시간.. 2011. 1. 23.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읽고 요즘 따라 이런 책을 많이 읽는것 같습니다.(뭐..몇권 읽은것은 없지만..) 시간에 관련된것..유령..그러니까 생각을 많이 하고 읽어야 하는거.. 읽겠다고 읽는것은 아니지만 그냥 주변에서 끌리는 책과 읽어야하는 책이 이런것들인것 같습니다. 이책은 문화의집에서 하는 독서토론 동아리 ned에서 토론을 위해 읽기로 한책인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읽고 나서 그 느낌을 잃기 싫어서 바로 쓰겠다고 컴퓨터하는 동생보고 나오라는 사투끝에 쓰고 있습니다. 이책을 3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시간을 달리는 소녀, 악몽, the other world 3가지 입니다. 저는 여기서 시간을 달리느 소녀를 읽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나요?!ㅎㅎ) 이책의 주인공은 가즈오, 가즈코, 고로 이렇게 3명입니다.가즈코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 2011.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