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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방가!영화를 보고 개봉은 한지 꽤 되었지만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해서 아는 동생집에가서 쿡TV로 영화를 다운받아 보았습니다. 역시 돈을 주고 보는거라 그런지 화질도 좋고 TV도 엄청커서 영화관같이 보았어요, 코미디라서 그런지 나름 재미있게 본것 같았습니다. 영화를 연속으로 두편 보는 바람에 잠이 오는 눈으로 겨우 보았습니다. 웃기기도 했지만 영화의 주된 내용이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이야기하는것이라 무거운 주제를 영화로서 쉽게 접할수 있다는 것이 의미있었습니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와서 일을 한다는 것이 사람들은 꼭 돈벌려고 왔다며 나쁜 시각으로만 보는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이영화를 통해 외국인노동자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어떻게 고통 받고 살고 있는지 어떻게 차별당하고 무시당하는지 조금 이나마 알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진짜 내가.. 2011. 1. 20.
이중인격을 읽고. 이책은 내가 기말고사를 끝내고서 무엇인가 하고 싶어 읽은 책이다. 서고에서 활동하는 1학년때 친구 다희의 추천으로 읽게되었는데 1주일 안에 다읽지 못해 방학이 되어 반납하고 며칠전 도서관에 가서 읽지 못한 부분을 다 일고 이렇게 독서감상문을 쓴다. 어제 부터 마저 읽기시작했는데 이렇게 내가슴을 졸여오며 읽은 책을 정말 오래간만인것 같았다. 수학숙제를 하면서도 읽고 싶어 미치겠고 책을 잡으면 쉽게 놓아지지가 않고..열네살 소녀 베서니의 정체성을 찾는데, 어떻게 생각하면 생각을 아주 많이 하게 하는 추리소설같기도 하고, 아무튼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책을 대충 줄거리는 이렇다. 서론 부분에 문제를 하나 제시해 두고 그 문제를 추측이나 중간중간의 몇마디 말과 여러가지 정보를 통해 생각해 내는데, 결말을 보면.. 2011. 1. 17.
합기도에서 스케이트장을 다녀왔어요~ 합기도에서 스케이트장에 다녀왔다. 우리 체육관은 다른체육관에 비해 체험학습을 많이 가는 편이다. 이번 에만 해도 12월 30일에 경주월드 가고.. 오늘(지금은 12시가 지났으니 어제^^)은 스케이트장 가고^^ 저번에는 학교 방학식하고 겹칠것 같아서 가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갔다.^^  쌩 썡 달리는 사람들사이에 있어서 합성한것 같지만 진짜랍니다. 내 이쁜 여동생 윤경이~ 15인승 차에 20명이 거의 낑기다 싶이 타서 갔다. 엄마는 합기도 친구, 동생들과 나눠 먹으라며 간식도 많이 챙겨 주셨다. 그래서 스케이트장에서 다함께 나눠먹을수 있었지^^ 관장님은 오후에 가면 사람이 많아서 많이 못탄다고 9시까지 모여서 갔다. 도착하니 9시 30분, 관장님의 계획대로 사람은 거의 없었다. 넓은 스케이트장에서 우리.. 2011. 1. 16.
쿠키를 만들었어용~!!! 쿠키를 만들었다. 지금은 12시를 지났으니 어제 저녁이라고 해야겠네.. 엄마친구아들이자 윤경이의 친구인 규섭이가 집에 오자 우리는 저녁을 먹고 쿠키를 만들었다. 저번에 동현이가 사자고 해서 샀는데, 아직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미루다가 규섭이가 온김에 한번 해봤지~^^ 믹스쿠키라는게 있어서 거기가루에다가 바로 식용유하고 계란하고만 풀어서 하면 된다. 만들어진 밀가루같은 것으로 모양을 하나씩 하나씩 만들었다. 만든것에는 타고난 규섭이는 요리조리 모양을 잘 만들어냈다.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길게 늘어뜨려 꼬아서 꽈베기도 만들고 자신의 아빠닮은 것을 만들어준다고 얼굴도 대빵만하게 큰 돼지를 만들었다. 나는 뭘 만들까?뭘만들까?? 한참을 고민한 끝에 갑골 문자를 만들기로 했다. 둥글게 만들고 팍!눌러서 두께.. 2011.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