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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이 신문에 나왔습니다.~!!^^ 오늘 아침 4시에 눈을 떴습니다. 아빠가 신문 배달이 4시부터 시작하다고 얼핏 들은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 제폰으로 전화가 왔는데, 저는 수업중이라서 받지를 못했습니다. 아빠께 전화가 와서 아빠가 대신 승낙을 해주셨는데.. 저는 8시나 되어서야 학원을 다 다녀오고 들을수 있었습니다. 아빠가 제 글을 신문에 올려준다고 들었을때의 기분은 그야말로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엉덩이가 의자에 그냥 가만히 앉아 있지가 않고 계속 방방 뛰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날아 간다는 기분이 어떤기분이라는 말..조금은 이해 할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4시에 일어나서, 과학숙제를 하면서 신문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시간대별로 한번씩 나가서 신문이 왔는지 손을 슥~뻗어보고, 온지 확인하고 불 비춰보고..4시에 일어나서 기다렸.. 2011. 3. 29.
그대를 사랑 합니다. 오늘 아침 눈을 뜨고~ 엄마가 3월 30일까지 쓸수 있는 티켓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티켓을 들고 영화관에 갔습니다. 조조로 보기에는 아까웠지만 조조로 보아야 다른 약속과 시간이 잘 맞물릴것 같아서, 조조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동생이 발에 반깁스를 해서 아빠가 차로 태워주셨습니다. 물론 올 때도 아빠가 차를 태워주셔야 했습니다. "아빠~기름값도 아까운데, 그냥 조조니까 5000원으로 영화봐요~" 아빠와 영화를 함께 본 것은 기억이 나지 않을정도로 까마득합니다. 제가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에 아빠가 아는 영화관에 가서 자주 보러 갔는데, 항상 동생과 저는 잤다는..ㅎㅎ 기억 밖에 나지 않습니다. 제가 넌지시 한번 물어보니, 아빠는 감기때문에 기침을 하면 밀폐된 공간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 2011. 3. 27.
학교 창.체 시간에 마산 영화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학교에서 이번 학년으로 올라오면서 새롭게 생긴것이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5,6,7교시와 토요일에는 3교시에 창의력 체험활동이라고 해서 새로운 활동이 생겼습니다. 요즘 포토플리오며, 입학사정관제가 요동을 치는 바람에 교육청에서 새롭게 만든 방침인것 같습니다. 이론이 아닌 한달에 한번씩 이러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것을 보고 느끼게 함으로서 포토플리오를 만들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그리고 학생 전체에게 똑같은 공정성을 주고, 여기서 이렇게^^ 다녀와서 글을 쓰는 학생들은 포토플리오로 만들수 있게 해주는 것. 저는 개인적으로 학교의 이러한 방법에 찬성합니다. 4교시에 점심을 후다닥~해치우고, 교실에 와서 퍼특! 청소를 하고, 2시까지 수업이 시작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가기위해 나갔습니다. 학교바.. 2011. 3. 25.
변화되어 가고 있는 모습 오늘 포스팅을 할 주제는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며칠전에 우리 가족은 월남쌈을 먹으러, 식당에 갔습니다. 호계쪽에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길레 갔는데, 그 옆의 식당의 놀이터가 무척이나 컸습니다. 동현이는 그 곳에 가자고~하는데, 우리가 호계까지 온 목적이 있으니..그래도 우리가족은 월남쌈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월남쌈~맛있겠지요?ㅎㅎ 월남쌈 집에는 놀이터인것처럼 보이는 곳이 있었습니다. 안을 빼꼼히 쳐다보니, 정말 2평남짓되는 아주 작은 공간에 컴퓨터 5대가 덩그러니 놓여져 있었습니다. 부모님께서 편하게 식사할수 있도록 마련된 놀이터가 이렇게 변화된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만든 사장님의 아이디어도 무시할수없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사장님께서 이렇게 결정하신 이유가, 아무레도 아이들이 컴.. 2011.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