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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48

아빠처럼 되고 싶지 않아!를 읽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보고 있는데, 제 눈에 들어온 책이 몇권이었습니다. 그 중에 한 권이 이책이었습니다. 제목부터 왠지 끌리는 듯한 느낌? '아빠처럼 되고 싶지 않아'는 단편소설을 여러편 모아둔 책인데, 일본 중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책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는 내내, 편하고 즐겁게 읽었습니다. 딱 우리의 나이대를 이야기해서 인지 읽기도 쉬웠습니다. 아빠 처럼 되고 싶지 않아! 안에도 여러 단편소설이 있다보니 저는 그 중에서 제일 재미있게 읽게 읽은 소설은 울어도 괜찮아.라는 소설이었습니다. 울어도 괜찮아의 주인공은 6학년인데도 불구하고 매일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해 우는 히데토였습니다. 히데토가 우는 것에 대해서 엄마와 아빠는 대립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엄마는 울어도 괜찮다.. 2011. 9. 2.
이범선의 오발탄을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우연히 오발탄이라는 단어를 인터넷을 통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발탄이라는 단편소설이 있다는 것이 밑에 적혀있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말하는 오발탄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궁금증을 풀기위해서 책을 읽는 시간은 즐거웠습니다. 그래서 책에 좀 더 쉽게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인 철호는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택시에 타서 자신이 어디에 가야 할 곳을 모르는 조물주의 오발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목적도 없이 도로위의 자신이 탄 택시는 달리는 내용으로 소설은 끝나게 됩니다. (네이버 검색에서) 갑자기 경찰서로 부터 온 전화를 받는 순간 부터 철호의 마지막 하루는 꼬이게 됩니다. (여기서 제가 마지막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소설상에서 비친 .. 2011. 8. 25.
꽉 잡아리~ 간다~!! 어젯 밤, 심야로 '퀵'을 봤습니다. 친구들이 재미있다고 추천을 많이 했는데~ 보니,정말 기대이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오늘은 통영사는 친구가 와서 영화를 같이 본다고 티켓 3장~^^ 2004년 8월 15일, 폭주족을 소재로 시작된 영화, 며칠전이 8월 15일이어서 TV를 보니 경찰들이 폭주족들을 잡기 위해 많은 수의 경찰을 동원해서 자신들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방송을 보았던 기억이 나서 저는 영화에 좀 더 집중하며 볼수 있었습니다. 영화에서는 2004년에 폭주를 한 한기수(이민기 분)가 퀵서비스를 하면서 폭탄을 배달하게됩니다. 오토바이를 멈춰 정해진 시간을 지키지 않거나 자신이 머리에 쓰고 있는 헬멧을 벗게 되면 헬멧에 장착된 폭탄이 터지기 때문에, 그들은 그 규칙을 지키기 위해 애를 씁니다.. 2011. 8. 21.
김연아의 7분 드라마 김연아의 7분 드라마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아직도 왜 7분 드라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가 쓴 자서전이었습니다. 나이대가 저랑 별로 차이가 나지 않고, 문체도 편해서 읽는 내내 즐겁게 읽었습니다. 연아 선수가 선수생활을 하면서 자신을 다독거리고 스스로 생각했던 여러가지 이야기와 성공담을 써놓았습니다. 인상에 남는 부분은 앞쪽의 큰 제목인 내일이 아닌 오늘, 다음이 아닌 지금이라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가끔 이건 나중에 해야지 하고 미루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물론 책을 읽으면서도 생활중에 이건 나중에 해야지..라고 미루려고 했는데, 이 구절이 떠올라서 나중에 언제?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으니까, 솔직히 나중이 언제인지 모르니까 지금 하자.라는 생각에 그냥 하곤 했습니다. 또 제가.. 2011.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