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62

10대 마지막 케익!! 오늘은.. 누구의 생일도 아닙니다.ㅋㅋ 2월 우리집 아그들♡(include me- ㅋㅋ 이러니까 내가 엄마가틈!!) 모두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2월 마지막주 일요일을 맞이해!! 생일 케익을 먹었습니다. 내가 도서관에 있는데, 엄마에게 전화가 와서 "케익 한개만 사올래?" 라고 하셨습니다. 항상.. 우리집 관례?!상.. 2월 달 생일 중에 하루만.. 케익을 자르기 때문에 2월이 시작하면서부터 케익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저는 바로~ 빵집으로 가서 케익!!을 사들고 집으로 갔습니다. 원래 윤경이가 내일이 음력으로 생일인데, ymca동령회 캠프를 위해 아침 6시부터 기차를 타러 가기 때문에 아침상을 먹기는 힘들어서 조금 일찍! 오늘 저녁에 생일상을 먹었습니다.^^ 케익은 2월달에 한 번 밖에 안자르지만ㅠㅠ.. 2014. 2. 23.
니도 엥겔지수 100이네~!! 학교에서 몇 일 안되는 방학입니다.^^ 늦잠자고 싶어.. 침대에서 5분만..을 외치며 뒤척이다가 방금도서관에 와서 앉았네요 ㅎㅎ 어제 글쓰고 싶었던 소재가 있었는데, 못 쓰고 잔 것이 아쉬워 도서관 컴퓨터를 켜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월요일 학교에서..ㅎㅎ 요즘은 고3이라 방학이라도 오후에 자습을 하기 때문에 점심을 먹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뭐.. 그냥.. 평소처럼 점심시간, 저녁시간.. 다 있는 그런 생활을 하고 있지요~~^^ 제일여고에 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매점이 그야말로 편의점 수준입니다!! 저는 제일여중, 제일여고를 다닌지라 이런 매점에 익숙해져 있어 그냥 컨테이너 박스 매점이 무엇인지도.. 모릅니다.ㅎㅎ 그렇다보니 느는 것은 살!!뿐..ㅎㅎ -제일여고 치면 연관검색어에 매점이 뜰 정도^^.. 2014. 1. 29.
삼계초 운동장 앞에서 모여!! 오늘..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동창회날!! 2달전, 5월. 갑작스럽게 "초등학교 동창회는 고2 때 하는 거야~"라는 아빠의 말씀 한마디에~ "아~ 맞네!!"라고 공감하며 저는 추진하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여기저기 근처 학교에 친구들이 퍼져있기 때문에, 한 학교에 한 명씩만 친구들에게 연락을 하면, 쉽게 모아질 것이라는 판단하에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친구들을 포섭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는 솔깃~! 해서 하나둘씩 오겠다고 하는데.. 정작 날짜가 다가올 수록, 애들은 왜들 갑자기 부산에 가고, 서울에 가고. 선약이 있는 것인지.. 갈수록 추진하고 기획한 저의 입장에서 회의감은 커져만 갔습니다. 오라고 연락하는 친구들마다 "못올 것 같아~ 미안해~"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된다고.. 2013. 7. 28.
고구마 캐고 왔어요!! 오늘은 황금 주말!!!ㅎㅎ 토요일 어제는 토론회를 한다고 종일~ 토론회 장소에 있었고, 오늘 일요일에는 고구마를 캐고 왔습니다. 지난 봄! 부터 우리가족은 텃밭가꾸기를 시작했습니다. 할아버지 마을에 텃밭이 있는데, 우리는 거기에 땅콩도 심고, 고구마, 옥수수를 심었습니다. 땅콩은 평일에 부모님께서 가셔서 캐오시고, 오늘은 고구마를 캐러 갔습니다. 저도 우리집의 한 일원이이기에, 앞으로 집에서 밥을 얻어먹고 살기위해(이곳에 따라 가지 않으면 엄마가 밥! 공급을 끊겠다고 하셔서..ㅠ) 오늘 계획을 모두 무산시키고 따라갔습니다. 고구마를 심을 때에도 따라갔었기 때문에 애착도 있어서 얼마나 캘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갔습니다. 솔직히 예전에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용서(씨엔블루 용화, 소녀시대 서현)커.. 2012.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