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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62

난 허니버터칩 맛있던데?? 요즘 페이스북에 보면 정말~~ 꿀팁들 많이 올라오더군요^^ 보면서 이런것도 있네~ 친구랑 같이 보면서 이거 해보자!! 약속도 하고... 오늘은 어제 먹었던 허니버터칩 감상문을 쓰고 싶어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한~창~ 허니버터칩이 소문이 나면서 처음에는 별 관심없었는데 막상 슈퍼에 가니 뭔지.. 하나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과자를 사라는 엄마의 말에 슈퍼 아줌마께 "허니버터칩있어요?" 하니까 아는 아줌마라서 그런지 계산대 밑에서 주섬주섬~ 하나 주셨습니다. "허니버터칩은 한 박스에 12개? 밖에 안들어있어서.." 라고 말씀하시면서...ㅋㅋ 저는 집에가서 동생들에게 나중에 같이 먹자고!! 했습니다. 페이스북에 보니까 '이건 혼자 먹으면 금방 질린다고' 해서 저는 나름의 규칙을 지키면서 밥을 먹고 .. 2014. 12. 19.
첫 눈 오는 날? 월요일에 첫 눈 본 사람?? 손??? 월요일에 첫눈 오는 날.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로 우리 중3때 칭그들!! 갑작스럽게 수능 성적표 나오기 전에 보자!! 해서 12월 1일에 댓거리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나름 많이 모였습니다. 알바 때문에 못 온다고 했는데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먹다가 걸린 빈수박이 처음으로 가고 ㅋㅋ 학교 늦게마친다고 마지막에 온 킁킁이까지~14명 정도 온 것 같네요^^ 중3때 부반장이었던 야자수 덕에 친구들 별명이 까먹지 않고 새록새록 기억에 나는 것 같았습니다. 담임쌤 별명인 인중이, 야자수, 킁킁이, 민수, 쪼보, 빈수박, 해처리 등등.ㅎㅎ 1시 30분 부터 만나서 저렴하게~ 많이 놀았습니다. 친구들도 먹고 싶은게 아니라 이야기하고 수다떨고 싶은거라서.. 롯데리아에.. 2014. 12. 4.
언제 쯤 초등학교 동창회를 하면 어색하지 않게 만날 수 있을까요...? 어제는 진짜 그야말로 벙개의 끝이었다!! 토요일에 하는 자습을 마치고 나는 어김없이 수학학원에 갔다. 내일 사촌오빠가 군대에 간다고 엄마가 저녁 같이 먹자고 연락을 하고 있는데, 초등학교 때 친구에게 문자가 왔다. ㅋㅋ 갑작스럽기도 하고 뭐지? 하면서 답장을 했더니, 저녁을 같이 먹자는 것이었다.ㅎㅎㅎㅎㅎㅎㅎ 초등학교 때 부터 탁구를 했던 친구라서 초등학교 때 함께 지냈던 기억은 많지 않았지만, 부모님과도 알고 지냈던 사이이고 초2때 부터 학교 행사가 있으면 같이 다녔던 친구라서 내가 장난치며 놀았던 기억은 많은 친구였다. 근데..... 내가 수학학원을 8시에 마치니.....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나는 삼계로 들어오라는 친구의 말에 무작정 댓거리로 나오라며 억지를 부렸다. 결국은 꼬리를 내리긴 했지만...ㅎ.. 2014. 5. 25.
그냥, 일상. 전에 학평 끝나고 친구가 갑자기 전화가 왔다. 8시쯤에, "재희야 밥먹었나? 어딘데? 도서관이면 같이 밥 먹자~" 순간!! 당황!!ㅎㅎ 원래 이 친구랑은 워낙 즉흥적인 것을 서로 주고 받는 편이라.. 크게 놀라지는 않았지만, 갑자기 찾아줬는데, 내가 수업이 있어서 같이 밥을 먹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오늘 점심을 같이 먹자고 약속을 잡았다. 재정적으로.. 비싼 것은 못 먹고 우리는 밥버거를 먹으러 들어갔다. 햄버거를 먹자는 친구의 말에 햄버거는 칼로리...가....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것 저것 이야기도 하고 생각하고 있는 것. 고민하고 있는 것, 자랑하고 싶은 것까지 좁은 가게안에서 둘이서 눈치 안보고 조금 염치없이 수다를 떨었다.. 도서관, 독서실에서 나온 복장 그대로ㅋㅋ 아디다스 저지입고.... 2014.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