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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62

국제성취포상제 동장을 땄습니다. 2학년 때부터 시작을 했지만 활동을 열심히 못해서 동장을 따지 못하고 3학년이 되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해서 동장을 따기 위해 열심히 한 결과 결국 땄습니다. 꼭! 목표가 동장을 취득하자!! 였던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포상제의 궁극적인 취지도 자신이 세운 목표를 성취하는 것입니다. 제가 직접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향해 한 발 한 발 다가가면서 목표에 가까워지고 목표에 도달했을 때, 해냈다는 부분에서 성취감을 얻고 다른 활동을 할 때에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지난 토요일에 우리누리 문화센터에서 하는 포상식에 갔습니다. 친구들과 놀다가 중간에 빠져 나와 가서 솔직히 가기 싫었지만 저는 제가 했던 활동에 대해 포상 인증서를 멋지게 받고 싶어서 갔습니다. 그래도 정말 .. 2011. 12. 19.
고려당!! 우리는 창동에서 간단한 쇼핑을 하고 단팥죽을 먹기 위해 고려당을 향했습니다. 엄마가 겨울이 다가오고 하면, 창동에서 단팥죽은 먹어줘야 한다는 우리 엄마의 생각!! 그래서 우리는 저번에 한 번 코아양과에서 먹었던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고려당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팥죽을 많이 먹어보지 않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다고 말하는 사촌 언니를 억지로(?!) 끌고 우리는 고려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엄마가 새로운 것도 먹을 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셨기때문입니다. 우리는 빵과 단팥죽, 빵, 우유와 오렌지 주스를 시켰습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옛날에는 빵집에서 미팅을 주로 했었는데, 엄마는 고려당의 빵이 비싸서 고려당에서 미팅을 해본 기억은 없다고 했습니다. 엄마는 학생 때 고려당에 가고 싶어 용돈을 조.. 2011. 12. 5.
추억과 함께 먹는 떡볶이 맛! 창동과의 추억이 많은 구미에 사는 이모가 오랜만에 마산에 내려왔습니다. 오랜만에 내려온 이모에게 저는 창동을 가자고 했습니다. 마침 이모도 겨울옷을 몇벌 사야한다고 하면서 흔쾌히 승낙을 하셨습니다. 오늘 아침 일어나서 우리는 씻고 창동으로 '출바알~' 했습니다. 이번에는 차를 타고 가서 창동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창동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고로 창동주차장은 제 남동생 동현이의 유치원 때 친구의 집이라고 했습니다. 창동으로 가자마자 우리가 향한 곳은 점심을 먹기 위해 간~ 창동 복희집이었습니다. (창동 복희집의 간판모습입니다.) 엄마의 말씀에 따르면 복희집의 그 쪽 위치에 윤희집이 있었는데, 골목 뒤에 있던 복희집이 윤희집을 사면서 현재 윤희집은 사라지고 복희집만 남아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2011. 11. 28.
창동에서 재희가 소개하는 추억의 맛집! 오늘 점심은 뭐 먹을까? 라는 엄마의 질문에 저는 "창동!"을 외쳤습니다. 별다른 계획이 없었기에 우리는 창동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창동에 가면 주차가 힘들다 보니 우리는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여러가지 이유에서 엄청 가고 싶었던 창동이라서 저는 엄청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 엄마와 저, 동생, 여동생이 맨 뒷좌석을 차지해 앉았습니다. (아빠는 어디 가셔서~ㅋ) 엄마는 창동에 보리밥을 사주고 싶다고 하시면서 창동 뒷골목으로 갔습니다.(뒷골목이라고 하니까ㅋㅋㅋ) 저는 창동에 문화존이 아니면 올 일이 없는데, 문화존도 큰 사거리에서 하다보니 뒷골목으로 갈 일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뒷골목으로는 처음 가보아서 주위의 분위기가 조금 신기했습니다. 골목 사이사이를 슝슝슝슝~ 가서 보리밥 집으로.. 2011.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