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2013~19)102 졸업여행!!은 아니었지만 즐거웠던 졸업소풍!! 제목에서도 언급했듯이 지금 우리학교 친구들의 제일불만이 졸업여행!!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언젠가 부터 우리학교는(우리학교 뿐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만~ㅎ) 중학교 마지막 친구들과 학교 울타리 밖에서 만드는 추억을 하루로 마무리를 하려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졸업소풍의 일정은 이러했습니다. 제일처음으로 부산의 르노삼성자동차의 견학하고 가덕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거가대교를 지나 옥포해전 기념관, 통영의 동피리 마을을 마지막 일정으로 해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대구우방랜드(지금은 e월드라고 하더군요~ㅎ)였었는데, 못가게 되는 바람에 우리는 소풍장소를 거제도를 위주로 해서 바꿨습니다.저는 e월드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 좀 더 색다른 장소에서 좀 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게 더 뜻깊었.. 2011. 12. 11. 청소년 참여위원회가 주최한 토론콘서트! 지난 10월 29일, 합포구청에서 인권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했었습니다. 인권토론콘서트라는 이름 하에 4가지 주제로 열띤 토론도 하고 각종 동아리에서 여러가지 노래와, 수화 등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토론회는 창원시 청소년 참여 위원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제가 여기에 소속되어있습니다. 참여위원회의 여러가지 활동들 중에 하나가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토론회의 취지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생들의 인권에 관심을 가져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되기 위해 노력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번 해에는 다른 해와 달리 조금 다른 방식의 토론회를 했었습니다. 보통 지금까지 했던 방식은 참여위원들이 직접 발제를 하고 토론을 하는 형식이었는데, 이번에는 참여위원들은 좌장이나 부좌장으로 활동을 하면서 발제와 진행을 하.. 2011. 11. 20. 학예제 정말 끝내줬습니다.(진달래 학예제) 저번에 서로의 재능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서 학예제에 대한 포스팅을 하기로 했었는데, 이번에 선생님께 영상을 받으면서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정말 이번 학예제는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학생회에서 주최하여서 맡는 부분도 있어서 학생들이 만드는 무대에 감동도 두배였습니다. 어떤 선생님들은 여러가지 음향효과를 사용하셔서 영상제작도 해주시고, 엄청난 아이디어로 만들어낸 진달래 학예제의 무대! 조명도 엄청 빵빵했었고, 가수들에게는 한 명 한 명 이어 마이크까지 사용을 해서 좀 더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무대가 몇가지 있었습니다. 우리 반 친구가 두명이나 나왔던 "나가거든/조수미"의 노래가 "나가수(나는 가수다.)"의 박정현이 부르면서 유행이다보니 우리학교에서도 그 노래를 준비한 것 같았습.. 2011. 11. 16. 엄마는 사군자!! 오늘 엄마의 새로운 과거에 대해 알았습니다. 솔직히 어릴 때는 엄마의 과거 어땟는지에 대한 관심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머리가 조금 커지면서 청소년이 되니 엄마, 아빠의 과거가 궁금했습니다. 아빠는 종종 할머니 댁에 가면 아빠의 옛 추억에 대해서 어떻게 놀았다~ 라며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엄마는 고향이 영주라서 갈 일도 없고, 엄마의 옛 추억을 회상 시킬 만한 매개체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빠는 창동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셨습니다. 아빠는 창동에 대한 추억이 많이 없다고 하시면서 엄마가 그 이야기를 주로 하셨습니다. 엄마는 고향은 영주지만 할아버지 일로 마산으로 내려와서 여중생 시절 부터를 마산에서 사셨다고 하셨습니다. 엄마는 요즘 창동 오동동이야기에 들어가서 창동의 추억을 회상한다고 하셨습니다.. 2011. 10. 27.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