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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2013~19)102

너는 학교 왜 가니? 내가 만약 우리 반 친구들에게 학교에 왜 오냐고 물으면 대부분의 친구들은 단, 1초도 생각하지 않고, 밥먹으러! 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ㅎ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물론 표면적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기 위한 이유이기도 하겠지만요. 그냥 웃기 위해서 하는 소리? 그래도 저는 학교에서 3학년 급식먹는 줄에서 거의 항상 맨 앞 줄에 서서 먹는답니다.^^ 점심시간 종이 25분에 치는데, 23분, 24분 정도 되면 모든 친구들이 튀어나갈 뒷문 만으로 시선이 고정되어있습니다. 뒷문을 향해서 엄청난 레이져 광선을 뿜으며 종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때, 친구들의 진지한 표정을 보면 정말 웃음이 나옵니다. 제 친구중에는 시간표는 만들어놓은 것이 없어 매일 친구에게 물어보면서 학교에서 주는 급식 식단표는 곱게 접어서.. 2011. 9. 1.
수업시간에 잠이 안오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개학한지 얼마 안 된 오늘~ 방학 때에는 공부를 할 때에도 제가 잠이 오면 자고 다시 일어나서 공부하고 해서 수업시간에 그냥 정신으로는 수업을 받고 있는 것이 너무 힘들 떄에도 있습니다. 밤에 잘 만큼 충분히 잤다고 생각하는데..학교만 오면 배가 슬슬 고파와서 잠이 오는 3교시, 배가 너무 불러서 잠이 오는 5교시와 특정선생님 시간. 에 잠이 옵니다. 물론 제가 수업시간에 집중을 하지 않아서 잠이 오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요즘은 아직 1주일이 되지 않아서 처음 수업하는 선생님도 있는데.. 수업시간에 잠이 와서...ㅠㅠ 잠이 오는 것은 선생님께도 예의가 아닌 것같아서 이러면 안되는데, 생각을 하는데, 그게 잘 되지 않습니다. 물론 잠이 오는 것은 제 자신의 잠이 오지 않아야지!! 라는 의지력이 부족해서.. 2011. 8. 25.
이번에 ebse방과후가 새롭게 바뀌었어요~ 해봤는데, 재미있어요~ http://www.ebse.co.kr/ebs/jsp/fhz/aie/Aie_NowEvent_List.jsp?forum_id=5&article_id=0000000067156 2011. 8. 9.
부자사랑 캠프에 다녀왔습니다.<아빠 사랑해요~> 7월 1일, 7월달의 첫날이 만큼. 하루의 시작이 남달랐습니다. 아빠와 윤경이와 저는 교육청에서 주최하는 부자사랑캠프에 가기로 했었습니다. 그래서 평일에 하는 캠프이다 보니 학교도 가지 않고 아빠는 휴가까지 내시고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저를 추천하신다면서 제안하셨을 때에도 아빠는 깊은 고민도 하지 않으시고 바로~ OK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아빠는 저희 교육에 매우 관심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항상 저희와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하시고 좀 더 챙겨주시려고 하시는 모습에 말로는 표현을 잘 하지 않지만 아빠께 항상 감사합니다. 아빠 차를 타고 의령 자굴산 청소년 수련원으로 갔습니다. 아침에 조금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빨리 도착한 것은 아니었지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만큼 늦게 .. 2011.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