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2013~19)102 내가 고3임을 망각했던 순간! 올해는 절때!!!! 꽃을 보러 가지 않기를 약속까지 했다. 학교 선생님들이 하시는 말씀 중에 "너희 고3 3월 시작할 떄 분위기 11월까지 갈 것 같제?? 4월에 벛꽃 피고 날씨 좀 따뜻해지면 축.. 늘어져서.. 말도 못한다." 라는 말씀을 몇 번 들었기에.. 설마설마 하면서 올해는 꽃구경! 따위!!! 내년에도 피는 꽃인데!! 내년에 남친사겨서 남친♡이랑ㅋㅋㅋㅋ 꽃 구경 갈테야!! 라고 했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 고등학교 3년 벛꽃 시즌 중에 올해 처럼 사진 찍으러 많이 가고 사진 찍는다고 틴트바르고 뻘짓을 한 건 올해가 처음이자 마지막 일거다... 우리 학교는 봄에 꽃이 피면 진짜!!! 이쁘다. 점심시간에 밥먹고 운동장을 돌면서 보는 벛꽃도 예쁘고, 야자하고 집에 갈 때 어둠 속에서 건물의 빛에 비쳐보이.. 2014. 4. 4. ㅎㅎ 초딩들의 연애편지♡ 요즘 자주 글을 쓰는 것 같다. ㅎㅎㅎㅎ 즐겁게 사니까 즐거운 일!?! 웃긴 일도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오늘, 내일 내가 만든 mission을 수행중인데, 갑자기 글을 쓰고 싶어 블로그로 달려왔다. 빨리 쓰고 다시 공부 모드해야짓!!! ㅎㅎㅎㅎㅎㅎㅎㅎ 초딩....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동현이의 인격체를 존중하고자 속으로만 웃기로 했지만, 보면 볼수록 너무 웃기고 초딩ㅋㅋㅋㅋ 이라는 생각에 너무 귀엽다고 생각이 들어 동현이에게는 자는모습에 대고 나름의 내 방식대로 동의를 구하고 글을 쓴다. 초4 남동생 허동현이 요즘 좋아하는 여자애가 하나 생겼나보다.. 3월 초에 밥 사준다고 해서 데리고 나가서 밥을 먹는데, 30분동안 꿈이야기를 들었던 것이 허동현의 썸! 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어제 저녁을 먹으면서.. 2014. 3. 14. 할배, 할매♡ 며칠 전 문득 자리에 앉아 공부하는데, 할아버지 생각이 났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설에!! 할배 산소 가자!! 라고 생각하면서 공부를 하고, 할배 산소 앞에 돗자리를 펴두고 앞의 호수 같은 바다를 보면서 강하게 내리 쬐는 햇볕을 받으며 눈 감고 있을 저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설 때! 산소 가면 꼭! 이렇게 해야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할배~♡ 안녕히가세요~^^ -작년 추석 전에 돌아가셨던 기억. 문득 이 글을 쓰려니 다시 읽어보게 되었네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로 우리는 명절 때에 만나는 장소가 할아버지 댁이 아닌 장유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장유에 갔다가 간단하게 제사?!를 지내고 장유까지 왔으니 그냥 어른들만 산소에 가자는 말씀을 듣고 산소에 가고 싶다고!! 강력히!! 주장을 해서ㅋㅋ 산.. 2014. 2. 1. 서울시민이 되고 싶은 생각2-대학로 이제 지하철 혼자 타는 것 쯤이야.. 껌이네요~ㅎㅎ 동생이랑 하루 종일 지하철을 열심히 타니까, 지하철 타는 것이 소원이라는 우리 학교의 친구의 소원을 이해하지 못하겠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광화문에 가서 교보문고 갔다가 광화문 광장가서 세종대왕님 포즈 따라하면서 사진찍고 청계천까지 갔다가 오늘 행사를 할 보신각 종은 보지도 못하고 지나치고 왔네요 ㅋㅋ 그렇게 갔다가 대학로로 가서 보고 싶었던 연극 "배고파4"를 보기 위해 영화를 티켓을 구입하러 갔다가 점심을 먹으려고 앉으니 4시쯤이 되어서야 점심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어디서 먹을래..?? 라고 한참을 걷다가 결국 내린 결정은 밥을 먹고 싶다!! 라고 해서 볶음밥을 먹기 위해 찾아보았습니다. 서가앤쿡은 우리 동네에도 있으니까, 제외하고 school .. 2013. 12. 3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