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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근교]-강릉여행(온전히 내 여행에 집중하다 벌어진 일) 강릉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렸다. 올 때는 버스를 타고 올 지 차를 타고 올지 고민했었는데.. 아직 20대 중반이니 편한 것보다 초콤 고생하는 여행이 컨셉이지~ 라는 생각으로 첫 행선지인 숙소로 향했다.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옆에서 20대 초반의 친구 세명이 보였다. 친구들이랑 여행을 온 듯해보였다. 돗자리를 챙기고 귀여운 마스크를 맞춰 낀 채로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여행을 즐기고 있었다. 보고 있으니 괜스레 부러워졌다.. 나도 같이 올걸.. 하지만! 부러우면 지는거야~! 라는 생각으로 내 여행을 좀 더 즐기기로 했다. 그래서 이어폰도 끼고 버스 제일 뒷자리에 앉아서 음악에 몸을 맡기고 여행을 즐겼다. 첫 컨셉은 버스 여행 인 것 처럼 그런데 낭만도 잠시! 여기가 어디지? 왜 우리 숙소랑 멀어.. 2021. 12. 5.
[춘천 근교] - 강릉여행(안목 해변 글자 추천 포즈) 요즘은 어디든 관광지에는 포토존을 만들어 놓는 것이 유행인 듯 하다. 대부분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여행을 하는 것이다보니 생긴 자연스러운 문화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사진 도구는 좋은데, 어떤 포즈로 찍어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서 준비한 포스팅이다. 오늘은 안목해변의 글자에서!! 1. 그림자를 활용하기! 이런 포즈는 얼굴이 상태가 말이 아닐 때... 추천하는 포즈인데!! 머리만 새집이 아니라면, 독특한 손 동작과 함께 예쁜 사진을 기대할 수 있을 것같다. 2. 안목 글자 뒤에서 내 얼굴이 나오게 찍기!! 이 때 주의해야할 것은 얼굴에 그림자가 생기게 하면 안된다~~ 글자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찍으면 될 것같다. 3. 햇빛을 가리는 느낌으로 찍기 - 눈이 부셔서 참지 못하고, 손으로 가.. 2021. 12. 4.
[춘천 근교] - 강릉여행(안목해변 숙소추천) 여행 가기 전날! 나 내일 여행 가는 거 맞아? 싱숭생숭한 기분이 들어 동생에게 물어봤더니~ 혼자 여행 가면 원래 그렇다고! 그래서 그 싱숭함을 달래기 위해서 교통편을 예약하고, 숙소를 잡는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전 날 밤 새벽 12시에 숙소 알아보기~!! 검색 중에 1인 전용이라는 신기한 상품이 있었다. 혼자 여행 하기 위한 사람들을 위한 숙소로, 혼캉스(혼자 호캉스)를 즐기기에 좋게 시간도 엄청 길었다. 게스트 하우스를 할까, 호텔을 할까 고민을 했는데, 가격차이도 크지 않고 깨끗하고 편하게 묵고 싶어서 곧바로 이 숙소로 예약했다. 주변에도 박물관, 카페 등 볼거리 놀거리가 많아 보여서~ 잘 잡았다고 뿌듯해하면서 다음날 아침 08시 버스로 예약했다. 어차피 모닝미라클을 하니 아침에 이른 기상을 .. 2021. 12. 3.
[춘천근교] - 강릉(파인아트라벨 숙소)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숙소로 가려고 하였으나.. 버스를 잘못 내리는 바람에 1시간을 둘러서 도착한 숙소! 덕분에 11시 체크인 시간을 맞출 수 있었다. 그런뎈ㅋㅋㅋㅋ 그냥 파워파워 워킹을 하다보니, 정작!!! 숙소도 놓칠뻔 했다는 것은 안비밀이다...ㅋㅋㅋㅋ 이렇게 멀리 있다보니 간판을 보고 PINE ART LABLE ?? 영어로 쓰여져 있으니 더 알아보기 힘들었던 것같다. 놓칠 뻔 했지만, 잘 찾아서 숙소로 들어갔다!! 앞에 카페와 전시관이 있어서 입구를 찾기는 조금 어려웠지만, 잘 찾아서 들어갔다. 로비도 전시회 처럼 멋있게 꾸며져 있었다. 내가 묵을 숙소는 3층이었다. 숙소 내부에 대한 내용은 숙소 내용에 대한 포스팅을 참고하면 될 것같다. 지하 1층의 시설도 좋았다. 10분정도 걸어야 안목해변이 나.. 2021.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