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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2013~19)102

막내동생이 초등학교에 들어가요~ 내년이면 막내 동생인 동현이가 누나들이 다녔던 삼계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다. 오늘은 학교 취학 통지서를 가져다 줘야하는 날이다. 엄마는 회사를 다니셔서 시간 내기가 힘든것을 안 내가 시간을 조금 비워 가기로 했다. 엄마는 우리딸 다컸네 하면서 고맙다고 하셨다. 괜히 엄마를 위해 좀 편하게 해주려다가 내 동생이 엄마없는 아이인것 처럼 보일것같아 조금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엄마는 괜찮다고 하셨다. 동생과 나는 8살 차이가 난다. 나는 중3올라가는데 남동생은 이제 초등학교올라가고 여동생은 중학교 들어간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동생이라 많이 챙겨줘야 할것같고 아직 어리기만 한것 같은데 벌써 학교에 간다고 하니 잘 할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된다. 취학통지서를 들고 10시 즈음 되어 출발했다. 졸업하고나서 정.. 2011. 1. 13.
새책을 샀어요~ 오늘은 서점에 가서 책 3권을 샀다. 2권은 학원에서 쓸 학원 교재이고 1권을 이제 읽어보려고 하는 중학 독서평설이다. 어제 도서관에 가서 독서평설을 읽었는데, 중학생에게 필요한 여러가지 정보와 즐거운 정보를 많이 전해 주어서 계속 읽기로 했다. 정기적으로 나오는 책이라서 정기구독을 하까했지만 엄마의 "책사러 서점가는 맛이 있어야지.."라는 말씀에 매달 사서 보기로 했다. ^^ 얇으면서 논술까지 도와주는 책^^ 학원교재는 문법교재와 듣기책인데.. 듣기책은 3학년것이라 그런지 말도 되게 빠르고 내용도 2학년 것에 비해 길었다. 어렵고 힘들기도 하지만 내가 3학년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생각에 내심 기분이 좋았다. 색상도 마음에 들어서 내심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책^^ 다만~~어렵다는거.. 그래도.. 2011.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