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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허니버터칩 맛있던데?? 요즘 페이스북에 보면 정말~~ 꿀팁들 많이 올라오더군요^^ 보면서 이런것도 있네~ 친구랑 같이 보면서 이거 해보자!! 약속도 하고... 오늘은 어제 먹었던 허니버터칩 감상문을 쓰고 싶어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한~창~ 허니버터칩이 소문이 나면서 처음에는 별 관심없었는데 막상 슈퍼에 가니 뭔지.. 하나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과자를 사라는 엄마의 말에 슈퍼 아줌마께 "허니버터칩있어요?" 하니까 아는 아줌마라서 그런지 계산대 밑에서 주섬주섬~ 하나 주셨습니다. "허니버터칩은 한 박스에 12개? 밖에 안들어있어서.." 라고 말씀하시면서...ㅋㅋ 저는 집에가서 동생들에게 나중에 같이 먹자고!! 했습니다. 페이스북에 보니까 '이건 혼자 먹으면 금방 질린다고' 해서 저는 나름의 규칙을 지키면서 밥을 먹고 .. 2014. 12. 19.
아빠 왈: 넌 돈 하마야!! 아니.. 난 어른 연습 중인데.. 운전학원에 가면 저는 '허재희씨~' 라고 불려집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학생~ 이라고 불리는 것이 익숙해서 조금 어색했지만 도로주행까지 배우는 시기가 되니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요즘 어른 되는 것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것은 운전대를 잡은 일!! 저는 2종 보통을 따기때문에 운전을 하는 것이 놀이동산의 범퍼카를 타는 기분입니다. 필기를 통과하고 기능을 공부할 때는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번갈아 가면서 밟는 것이 마냥 재미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보조석이 아닌 운전석에 앉으라고 할 때의 기분은.. 제가 아빠가 된 기분? 이었습니다. 아빠가 운전하던 모습을 상상하면서 아빠처럼 운전을 하려고 하니 속도를 30으로 달리고 있는 제가 웃겼습니다. 오늘은 학원을 나가서 도로주행을 하는데 짱! 재미있었습니다. 처음.. 2014. 12. 10.
첫 눈 오는 날? 월요일에 첫 눈 본 사람?? 손??? 월요일에 첫눈 오는 날.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로 우리 중3때 칭그들!! 갑작스럽게 수능 성적표 나오기 전에 보자!! 해서 12월 1일에 댓거리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나름 많이 모였습니다. 알바 때문에 못 온다고 했는데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먹다가 걸린 빈수박이 처음으로 가고 ㅋㅋ 학교 늦게마친다고 마지막에 온 킁킁이까지~14명 정도 온 것 같네요^^ 중3때 부반장이었던 야자수 덕에 친구들 별명이 까먹지 않고 새록새록 기억에 나는 것 같았습니다. 담임쌤 별명인 인중이, 야자수, 킁킁이, 민수, 쪼보, 빈수박, 해처리 등등.ㅎㅎ 1시 30분 부터 만나서 저렴하게~ 많이 놀았습니다. 친구들도 먹고 싶은게 아니라 이야기하고 수다떨고 싶은거라서.. 롯데리아에.. 2014. 12. 4.
순천 -졸업여행 '아침부터 아빠에게 핵마았다.' 우리 표현으론 이렇습니다. 요즘 아침 운동을 한다고 요가하고 있는데 아빠가 "니 요즘은 블로그 안하나?" 물었습니다. 저는 20살이 되기 한 달 남은 이 시점에... 블로그의 프레임을 정하고 싶다는 생각에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니 아빠는 일단 글을 이것 저것 쓰다보면 너만의 방향을 잡을 수 있다고 블로그를 손에서 떼지 마라고 충고를 해주셨습니다. 오늘 졸업여행을 다녀 오면 재밋게 글 한 편 써야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졸업여행을 출발했습니다. 원래 대구e월드에 가기로 되어있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일정을 바꿔서 순천 정원박람회, 순천만 갈대밭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온다고 해서인지 조명빨이 별로라서 사진도 많이 못찍을건데..옷을 예쁘게 입기도.. 그랬지만,, 그래도 .. 2014.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