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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2013~19)102

잉글리시 라운지는 할로윈 파티~~ 우리학교에는 잉글리시 라운지가 있다. 이 곳에서는 영어로만 말해야하고 외국 영화를 영자막으로 틀어주는 곳이다. 그래서 이 곳에서 근로를 하는 사람들은 출중한! 영어 실력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요즘 영어회화 수업을 들으면서 영어사용에 맛이 들린 나는 잉글리시 라운지에서 할로윈 파티를 한다기에~ 한걸음에 달려갔다!!! 얼굴 분장도 하고~ 놀고 싶지만~~ 다시 씻고 세수해야하는 것이 귀찮음에... 패쓰~~ 정말 잘 꾸민 것같다~~ 보통 초등학생 때 학원에서 이런거 많이 하는데.. 나는 그런 학원 안다녀봐서ㅠ ㅎㅎㅎ 이런 소소한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구나~~~ 이 옷 이외에도 많았는데~ 친구들이 입는다고 다~ 빼서~~ㅎㅎ 사탕 줄게~~ treat or trick~ 공포영화도 틀어주셨는데.. 안봐서 무슨 영화.. 2016. 10. 31.
창녕 우포늪에서 내가 반한 꽃들 블로그 팸투어에 다녀와서 생긴 버릇이 있다. 길을 걸어가다가 활짝 핀 예쁜 꽃만 보면 달려가서 카메라부터 꺼내든다. 아직 버릇일 것까지는 아니지만.. 이 꽃은 뭘까? 한 번 본 것같은데~ 라고 꽃을 보고 생각하는 시간이 생겼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블로그 팸투어 이튿날 아침의 시간 덕분이었다. 전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다고 2시에 잤는데... 6시에 일어나서 우포늪으로 산책을 나갔다. 원래는 해뜨는 사진 찍고 싶어서 4시에 일어나기로 했는데.. 역시.. 2시간만 자는건 불가능.. 너무 피곤.... 그래도 6시에 우포늪으로 산책하러 출발~~ 우포늪 전문가 김훤주기자님과 야생화 전문가 한사님 식물 전문가!! 실비단안개님 그리고 학생 두 분~ 캔디님과 허재희^^ 로 이루어진 구성~ 전문가들과 함께 하.. 2016. 7. 26.
등산을 하다가 이런 돌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등산을 하다가 이런 돌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연꽃무늬가 그려진 바위가 있지 않나.. 덮개처럼 보이는 바위rk 나뒹굴고 있다.. 내가 만약 이 곳에 혼자 왔다면 그 가치를 모르고 돗자리를 펴고 가져온 도시락의 식탁으로 썼을지도 모른다. 창녕 블로그 팸투어의 마지막 장소였던 옥천사지의 터!! 마지막 장소이다 보니.. 지치고 힘들어서 힘이 남아있는 분만 가게 되었다. 풀숲이라서 모기에게 회식의 기쁨을 선사하는 것을 감수한 옥천사지!! 그만큼 많은 생각을 하게 한 곳이었다. 보통 터만 남아있는 절들은 외세의 침략에 의해서 불타서 없어지거나 도굴을 당하여 훼손 된 것이 많이 있다. 하지만 옥천사지의 터는 그 이유가 달랐다. 외세에 의한 것이 아닌 우리 민족이 불태워 없애버린 문화재였다는 점에서 마음이 아픈.. 2016. 7. 26.
박터뜨리다가 내머리 터뜨리겠네...!! 오랜만에 학생.. 이 된 것같았다. 물론 내가 말하는 학생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경상팀이라는 소속감을 느끼고 함께 응원하고 춤추고 게임을 즐겼던 시간!!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평창에서 열리는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홍보대사의 하계캠프에 다녀왔다. 홍보대사인만큼 홍보대사 활동 교육도 하고 저작권 교육도 했지만 내가 가장 즐겁게 참여 했던 프로그램은 2일차 활동 프로그램인 kosaf 올림픽이었다. 참여하면서 초등학생 때를 떠올리게 했던 박터뜨리기!! kosaf 올림픽 단체전으로서 가장 많은 점수를 받게 되는 종목으로써 자신의 옷색깔과 같은 박을 콩주머니로 던져서 박을 터뜨리는 게임!! 이다. 스탭들은 게임을 준비한다고 콩주머니를 흩뿌려놓았다. 박이 나오니까 콩주머니가 나오는 것이 당연한데.... 2016.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