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53 엄마의 믿음이 무서워지는 때. 요즈음 고등학교 원서를 쓰는 작업이고 해서 학교도 많이 혼란스럽고, 제 머리속도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지금은 원서를 써 낸 시점이고, 선생님들께서는 사회라는 단어, 입시라는 단어에 한 발 내딛었다고 표현을 많이 하십니다. 원서를 쓴다는 것이 결국 선택! 입니다. 물론 삶이라는 것이 선택의 연속입니다. 1학년 때 정말 멋있었던 담임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중에, 삶이란, B와 D사이의 C이다. 라고 말씀해주십니다. 이 말은 B(irth) 태생과 D(ie) 사이의 C(hoice)!! 어떤 뜻인지 알겠나요? 결국 간추려 말하자면 앞에서 언급했듯이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라는 말입니다. 요즘 원서작업 때문에 혼란스러워서 그런지 선택이라는 이야기로 포스팅을 시작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영어학원을 가지 않아서 학원일과가 .. 2011. 12. 22. 자기 장점 50가지 쓰기! 시간 어제 국어시간이었습니다. 요즘 수업시간이 어수선함을 틈타 선생님께서는 교과수업은 잠시 접고 자기 자신의 장점을 생각해 써보자고 했습니다. 장점 50가지를 쓴다고 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엄청 놀랄것입니다. 쓰기전에 과연 나의 장점이 50가지나 될까? 라고 걱정부터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장점을 쓸 때에 하나 하나 사소한 것까지 생각해보았을 때의 장점도 포함해서 말입니다. 자신의 장점을 생각한다는 것이 어떻게 보니 머리를 많이 굴리는 작업이었습니다. 나의 생활태도를 살펴보고 그 중에서 나의 장점을 찾는 다는 것. 어떻게 보면 이중으로 이루어지는 작업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머리의 주름이 하나더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ㅋㅋ 선생님께서는 장점을 찾는 작업을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가서 장점 찾기를 도와주셨습니다.. 2011. 12. 21. 내 꿈은 무엇일까? 한 때 제 꿈을 아나운서로 정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제게는 조금 안 맞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꿈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거니까^^ 아직 나는 어리니까?!!!ㅎ^^ 중3이라서 일찍 시험을 쳤는데, 이제 시험을 다 치고 나니 부쩍 제 꿈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곧 가게 될 고등학교에서 정하는 문과 이과의 갈림길도 그렇고, 어느 대학의 어느 과를 갈 것인가를 정해두고 공부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아직 내가 정확하게 뭘 하고 싶은지, 뭐가 되고 싶은지 조차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오랜 고민 끝에 저는 생각했습니다. 나는 정치 분야 쪽에 관심이 많다고!! 요즘, 서울 박원순 시장, 부터 해서 정치계쪽에 사회적으로 관심이 많이 기울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저는 그 전.. 2011. 11. 11. 서로의 재능을 인정하는 삶을 알게 해준 하루 오늘은 정말 하루종일 축제의 날이었습니다. 오전에는 학교에서 학예제로 축제를 하는데 정말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학예제에 대한 글을 조금 후에 따로 포스팅할 계획입니다.) 저는 학예제에 무대 위에 올라가지는 않았습니다. 학예제의 분위기에 맞게 노래를 아주 잘 부르는 것도 아니었고 춤을 뛰어나게 잘 추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방과후수업이나, CA에서 그러한 동아리에도 참가해 있지 않아서 저는 그냥 조용히?!(는 아니고~ㅎ) 무대를 지켜보며 응원을 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진 화질이....ㅠㅠㅠ-방9동9같네요...ㅠㅠ) 무대를 보다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 반 친구인데 그 친구는 노래를 잘 부르고 춤을 잘 춰서 학예제의 무대에서 노래와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면서 "쟤는 정말 끼가.. 2011. 10. 29. 이전 1 ···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