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32

창원 용호동 돈돈! 2달 전부터 페북에 꾸준히 올라오던 돈돈!! 친구들이 남자친구랑 친구들이랑 갔다왔다면서 사진 올리는 것을 보면서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어제 드디어! 돈돈!! 가봤다!! 일본 가정식 요리 전문점!! 어제 점심 이후로 아무것도 안먹었던 터라.. 학교에서 돈돈 가는 길이 ~~ 룰루~~ 누가 봐도! 일본 가정식!! 인 것같아 보이는 분위기~ 들어가니 깔끔해보이는 인테리어가 우리를 반겼다. 안쪽에는 그냥 좌식이 아닌 다리를 넣을 수 있는 의자처럼 된곳!! 이 이었다. 처음에 들어왔을 때는 몰라서 저쪽은 안갔는데 다음에 가면 저쪽에도 앉아봐야지~ 6인석도 있고~ 엄마들 계모임하기 좋은 장소! 인듯 ㅎㅎ 테이블에 앉고 나서 보니 귀여운~ 고양이가 인사를 하고 있넹~~ 메뉴판!! 다양한 것이 있었지만 페.. 2016. 6. 11.
2016 방산 부품, 장비 대전에 다녀왔습니다. 창원 세코에서 2016 방산 부품, 장비 대전을 한다는 것을 들었다. ROTC를 준비하면서 군대 관련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서 동생을 데리고 가게되었다. 가면 탱크도 있고 사격을 할 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자세하게 무엇을 하는 곳인지는 잘몰라서 가는 길 버스안에서 이것 저것 검색을 해보았다. 방산은 방위산업의 줄임말로 국가 방위에 쓰는 군수품을 생산하는 모든 산업을 말한다. 이렇게 검색을 해보고 나니 왜 탱크가 있고 사격을 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 것같았다. 세코에 도착해서 전시회가 있는 2층으로 올라갔다. 경남대학교 군사학과 학생들이 와서 스탭으로 진행을 도와주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인증샷을 남기고 우리는 등록카드를 작성하기 위해서 갔다. 저 곳으로 가서 카드를 작성해서 오면 현장 등.. 2016. 6. 4.
댓거리 예쁜 꽃집-bin flower 친구와 함께 가게된 꽃집! 나는 꽃을 받을 줄만 알았지 드린 것은 처음이었다. 부모님의 카네이션을 사드리기 위해서 우연히 들른 꽃집! 친구는 이 꽃집이 댓거리에서 제일 예쁜 가게라고 했다. 꽃집에 대해 막연한 호기심이 있었는데 꽃집에 들어가서 나는 내가 여자임을 자각했다. 꽃꽂이를 해둔 것이 그렇게 예뻐보인 것은 처음이었다. 봄이다보니 밖에 핀 꽃만 바라봤었는데 오늘은 5월 봄을 맞이해서 처음으로 꽃집에 관심을 가져본 시간이었다. 꽃집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준비하여 다양하게 예쁜 꽃바구니를 만들어놓았다. 부모님께 드리기 위해서 고른 카네이션♡ 주인 아주머니께서 최고! 라고 말씀해주신 카네이션 이었다. 스승의 날에 교무실이 꽃냄새로 가득차게 만들어 주는 도둑이 이 꽃!! 이었구낭!!! 화분이 뭔가 좀 .. 2016. 5. 9.
처음으로 드린 카네이션. 21살. 처음으로 부모님께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드렸다. 작년까지는 '우리 가족은 특별(?)하니까 엄마 아빠가 이런 꽃을 주는 것에 딱히 관심을 가지지 않을거야~ 뭐 딱히 필요한가? 항상 사랑하고 존경한다는 마음이 중요한 거지.' 라고 생각했다. 어버이날이 되어도 쑥스러워서 못드리고 안드리는 것이 20년.. 동안 습관이 되다보니 어버이날은 그냥 눈치만 살피다가 "어버이날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라고 말로만 떼우는 날이 되었다. 그러면서도 마음한 켠에는 막내동생 동현이가 학교에서 만들어온 카네이션으로 그런 우리의 마음이 충분히 전달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위로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연애도 하고 친구도 사귀었다. 남자친구나 친구에게 항상 표현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고마울 땐 고맙다. 좋을 때는.. 2016.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