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가게된 꽃집!
나는 꽃을 받을 줄만 알았지 드린 것은 처음이었다. 부모님의 카네이션을 사드리기 위해서 우연히 들른 꽃집! 친구는 이 꽃집이 댓거리에서 제일 예쁜 가게라고 했다.
꽃집에 대해 막연한 호기심이 있었는데 꽃집에 들어가서 나는 내가 여자임을 자각했다.
꽃꽂이를 해둔 것이 그렇게 예뻐보인 것은 처음이었다. 봄이다보니 밖에 핀 꽃만 바라봤었는데 오늘은 5월 봄을 맞이해서 처음으로 꽃집에 관심을 가져본 시간이었다.
꽃집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준비하여 다양하게 예쁜 꽃바구니를 만들어놓았다.
부모님께 드리기 위해서 고른 카네이션♡
주인 아주머니께서 최고! 라고 말씀해주신 카네이션 이었다.
스승의 날에 교무실이 꽃냄새로 가득차게 만들어 주는 도둑이 이 꽃!! 이었구낭!!!
화분이 뭔가 좀 더 고급지쥬~?
제일 기본!이라고 할 수있는 빨간 카네이션♡
부모님께 사드린 카네이션보다 꽃의 수도 더 많고
예쁜 바구니에 담겨 있어서 그런지 좀 더 예뻐보이네^^
다양하게 꽃집을 메운 꽃과 식물들
위에 카네이션 말고도 다양한 화분들입니다.
꽃말이 '사랑의 성공'인 안개꽃! 친구들이 남자친구들 한테서 많이 받아오던데~
이렇게 보니까 또 색다른 느낌이다.
가게는 경남대 맞은편 농협앞 정류장에 가기전에 있다.
꽃을 고르고 있는 내 친구들~
어버이날에 꽃 선물 드리기 위해서 고르는 모습이 천사네 천사야^^ my angel♡
꽃꽂이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원데이는 한 번 정도 하는 가격이 꽃바구니 하나 하는 가격과 비슷하다고 하니 선물 받는 사람을 위해서 직접 만들어 주는 것도 의미 있을 것같다.
다음에 여동생 부케는 내가 꼭! 만들어줘야지! 라고 생각하고 나온 것은~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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