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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을 하다보면, 가장 곤란한 순간이 내가 먹고 싶은 것을 2인분 이상 주문을 해야할 때이다.
그래서 실비생선구이에 가기 전에는 1인분으로 주문이 가능한 지 먼저 물어보고 갔다.
사장님은 따뜻한 목소리로 당연히 되죠~ 라고 해주셔서, 고민도 하지 않고 안목해변에서 택시타고 주문진으로 향했다.
식사는 기대했던 대로 맛있었다. 가게가 엄청 잘 되는지, 본점 옆에 1호점, 2호점, 3호점 까지 있었다.
본점에 가서 식사한 줄 알았는데, 영수증 받고 보니 2호점이었다.
그래서 조용히 맛있게 식사할 수 있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나왔다.
나올 때는 사장님이 누룽지와 물도 함께 주신다.
가게의 컨셉 같은데, 배낭매고 여행하는 사람에게는 물이 필수템이기에~ 얼른 챙겨서 받아왔다.
만 사천원 정도의 모듬 생선구이.
주문진 맛집이라고 하니 한 번 정도 가볼만한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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