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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2013~19)/경험

BNK 경대홍이 마산 야구장에 떳다!!

by 허재희 2016.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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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팀 '경은 사이다'와 '레드뱅' 팀이 연합을 해서 마산 야구장으로 갔습니다~ 이번 미션인 계좌이동제를 설명하라! 을 수행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갑작스럽게 가게 된 야구장이었는데 차장님께서 연락을 해주셔서 멋찌게~ 홍보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홍보활동을 하기 전에 야구장을 조금 구경했습니다.

 

시즌 시작하고 처음으로 가는 야구장이었습니다. 작년에는 마케터를 해서~ 매일매일 경기있을 때마다!! 갔었는데~ 딱히 그렇게가지 않으니까 쉽게 가는 것이 힘들더라구요

 

오랜만에 오는 야구장 냄새♡ 고향에 온 기분이었습니다. 안내센터도 새로 생기고 샵도 완전 바뀌었습니다. 설렌다는 기분이 이런 느낌일까~

 

시설은 많이 바뀌었지만~ 직원분들은 대부분 계셨습니다.(보통 이러면 사람은 바뀌었지만 그 장소는 변하지 않았다. 이거 인것같은데ㅎㅎ) 안과장님도 계시고~ 한결님은 한결같이~~ 조과장님도 여전히 우리의 안센☆ 을 지키고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서 할 수 있게 해주신 손팀장님도 ㅎㅎ

 

원래는 4시에 시작하기로 했었는데~ 작년에 마케터 하면서 친해진 친구가 4시에 하면 늦을텐데? 3시 30분쯤 해야될거다~ 라고 조언도 해줘서 홍보활동은 그야말로 성공적!! 이었습니다.

 

2시 30분부터 모여서 홍보활동을 시작하니 시간이 되어서 순조롭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마산 야구장에서 홍보를 하기 위해서 원판 던지기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반응도 좋았고 줄서서 기다려서 할 만큼 인기있는 홍보였습니다.

 

 

원판에 공을 두번 던져서 나온 점수에 따라 문화상품권과 나초, 오징어, 사이다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줄 서계시는 분들께 계좌이동제를 설명해드리고 설명을 들으시는 분들께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어드렸습니다.

 

원래 제가 일하던 야구장에서 이렇게 다른 외부 업체로 들어와서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니 뭔가 기분이 오묘했습니다.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고 대부분 아는 사람들이다보니 잘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기도 했습니다.

 

안과장님께서 줄 관리하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줄 통제도 했습니다.

 

반응도 너무 좋았고 팀원들이 융통성있게 홍보를 해서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4시 30분쯤 되니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뒷정리도 깔끔하게 해서 다녀간 흔적도 보이지 않게 만들어두고 왔습니다.

마지막에 경기 시작할 때 쯤 경기는 못 보고 ㅠ 인사만 드리러 갔었는데 조과장님께서 "야구보러 왔냐??" 하셨습니다. 작년에 마케터를 마무리 하면서 제가 얻어낸!! 선물!! 외야 시즌권 4장!! 을 주시면서 야구봐라~ 하셨습니다.

 

마케터를 마치면 편하게 야구보러 못 올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오늘 홍보도 성공적이었고 오랜만에 야구장 냄새 맡을 수 있어서 너무 설렜습니다.

 

이 기분 고스란히 담아 이제!! 중간고사 !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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