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이 몇 개나 터졌다. 남자, 여자가 마음을 알아가고 사랑.. 을 하기도 조심스러울 텐데.. 연예인이라서.. 언론화 되고 대중에게 알려진다는 것... 공식 인정한 커플들이 예쁘게~♡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
중고등학교 다닐때 친구들에게 가끔씩 '500일 축하멘트' 등 을 써줄 때가 있었다. 예전에는 별 생각없이
"오래 오래 사귀어서 결혼까지 해~"
라는 말을 쉽게.. 했었다.
사귀어서.. 결혼까지.. 많은 경험을 해보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결혼 상대를 정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이런 말에는 어울리지 않는 축하멘트인 것같다는 생각이 문득든다.
연애라는 것.
설렘에서 시작해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자신의 일상들을 공유하면서 싸우고 이해한 후에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익숙해진 것에 소중함을 잃지 않는 것이 연애일 것이다.
남자, 여자가 그냥 친구일 수도 있는데 좋아한다는 설레는 감정이 생겨 이성친구가 된다.
이성친구, 남친, 여친 이라는 것... 친구인데.. 이성으로써의 호감이 있는거..
평소에 자주 만나던 친구와의 만남도 줄이면서 이성친구와의 데이트 시간을 잡고..
이성친구가 생기는 바람에 친구에게 소홀해져서 서운하게 하고.. 싸우기도 해서 푼다고 고생을 하고..
아직 나의 연애경험은.. 많이.. 적다...
10살 정도 많은... 선생님께 연애에 대해 질문을 한 적이 있다.
"쌤, 연애의 예쁜 결말은 뭐가 있을까요?"
인생선배로서 나보다는~^^ 경험이 많은 선생님의 말씀은 이랬다.
"연락이 적어지면 적어지는대로 그대로 두는 것"
보통.. 헤어졌어.. 라고 하면 상대를 욕하거나 헐뜯거나.. 좋지 않게 깨졌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아직까지 나의 경험으로는..
좋게 깨지고 난 후.. 다시 만나서 어색하지 않게 이야기 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엔딩은 모르겠는데.. 제일 좋은 것은!! 연애할 때는 누구보다 예쁘게, 사랑하면서 연애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이제는 친구의 축하멘트에 "예쁘게 연애해! 많이 사랑하고!!" 라고 적어줘야겠다.
어찌됬든.. 다양한 경험.. 이 중요할 것이다. 연애 선배인^^ 내 동생이 해 준 말로 연애는 할 수록 느는 거라고. 사랑은 할 수록 배우게 되는 거라고..
비겁(?) 하긴 하지만.. 예쁘게 사랑하고.. 하나의 경험이었다고 생각하면 되니깐!! 대신 그 순간에는 경험이라는 생각보다는 예쁘게!! 사랑할 것에 충실하고!!♡
나는 아직 젊으니깐!! 나는 스물이니까!!
결론은... 연애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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