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장4 여고생..반장..리더... 무엇일까...?? 아침형인간이 되겠다고 처음으로 실천한 오늘.. 이 기쁨을 주체할 수 없어 블로그에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ㅎㅎ 지금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은 나름대로 여유가 있다는 거..??(이러고 오늘 지각하는 거 아님??ㅋㅋㅋ아니길..) 항상 이맘때 쯤 되면 블로그에 반장이 되었다고 자랑을 하는 투로 블로그에 글을 쓰곤 했었습니다. 그저 된 것이 즐겁고,... 즐겁다는 생각에만 휩싸여서 학급을 어떻게 할지는 뒷전인 것이 사실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자랑 대신 걱정을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작년에 급장을 하면서 너무나도 힘들었기에, 어제 있었던 급장선거에 나갈지... 말지... 가 아무도 모르는 남들에게 털어놓지 않은 고민이었습니다. 반장은.. 되고 싶은데.. 괜스레 이런 말을 내뱉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마음속.. 2013. 3. 7. 여고생! 그거 참 힘든거네요.. 딱! 1주일 전.. 입학식 하고 나서 보니까~ 그냥 재미있고, 여고생이라는 이름이 설레였던 것 같습니다. 그 때는 야자(야간 자율 학습)도 안하고 집에 왔던 날이니까,,, 지난 월요일 부터 야자를 시작했습니다. 적기 귀찮아서 사진찍은건데...우리 학교 일과표예요.. 슬프네요..ㅋㅋ 아 참! 본론 들어가기전에 자랑하고 싶은 것이 있네요~^^ㅎㅎ 작년에는 여동생인 윤경이와 제가 동시에 반장이었는데, 이번에는 ㅎㅎㅎㅎㅎ 초등학교 2학년인 남동생은 봉사위원~ 초등학교에서는 반장이라는 개념과 비슷하게 한 반에 6명 정도 뽑는 게 있다고 하는데, 거기서 1표 차이로 2등이 되서 봉사위원이 되었다고 합니다.ㅎㅎ 그리고 여동생도 중학교 2학년 반장이 되고, 저도 우리 1학년 1반 반장이 되고~~ㅎㅎ 이 이야기를 제일 .. 2012. 3. 10. 이제는 여고생입니다!!ㅋㅋ 이번주 금요일이면 3월 2일 입학식입니다. 대부분의 학교가 입학식을 2일에 하는 것처럼 우리 학교도 2일에 입학을 합니다. 저는 제일여고!!ㅎㅎ-제일에 뼈를 묻기로 했다나요~ㅎㅎ 신학년도 다가오니~ 입학준비가 중요합니다!! 아무레도 첫 시작이다보니, 떨리기도 할 것이고, 학교의 생활, 고등학생이라서 느끼는 부담감에 대한 접근을 하는 것 같아서.. 그리고 우리나라의 입시에 한 발짝 내미는 것 같아서... 무섭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서울 수록, 두려울 수록 잘 견뎌내, 이겨야 겠지요~?!!!!!^^(나답게!!) 신학년이 되면 준비해야할 것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일단 교복!! 구차나서~~~ 드라이 한 비닐도 벗기지 않고 찰칵!!ㅎㅎ 요즘 교복값이 거품값이다. 라고 해서, 말이 많은데, 저는 정말로~~ 깔.. 2012. 2. 27. 졸업하고 나서도 이렇게 티없이 웃으며 수다떨 수 있을까? 엄마가 초등학교 동창들을 만난다며 친구들을 한 명 두 명 모으고 있습니다. "늦은 시간인데~ 받으려나?"라며 조심스럽게 전화를 걸어보는 모습을 보면서 졸업 후~ 우리들을 모습을 그려봅니다. 어제 개학식을 했습니다. 친구들이 오랜 만에 만나 너무 좋다며~ 좋아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졸업은 어떻게 하나? 라는 걱정과 함께~ 친구들을 몇 명 모아 수업을 마치고 맥도날드에 갔습니다. 저는 원래 딴 일 때문에 가는 줄 알았는데~ 우리반 부급장에게 속아서 갔다고 해야하나? ㅎ 그래도 간 것은 후회 하지 않았습니다. 곧 졸업식인데, 친구들과 수다도 떨면서 1년 간의 이야기들을 하나 둘 씩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처음 이야기의 시작은 반장 선거! 였습니다. 그 때의 이야기를 하나 둘 씩 하면서~ 우리들의 이야기 꽃을 피.. 2012.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