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독서21 이중인격을 읽고. 이책은 내가 기말고사를 끝내고서 무엇인가 하고 싶어 읽은 책이다. 서고에서 활동하는 1학년때 친구 다희의 추천으로 읽게되었는데 1주일 안에 다읽지 못해 방학이 되어 반납하고 며칠전 도서관에 가서 읽지 못한 부분을 다 일고 이렇게 독서감상문을 쓴다. 어제 부터 마저 읽기시작했는데 이렇게 내가슴을 졸여오며 읽은 책을 정말 오래간만인것 같았다. 수학숙제를 하면서도 읽고 싶어 미치겠고 책을 잡으면 쉽게 놓아지지가 않고..열네살 소녀 베서니의 정체성을 찾는데, 어떻게 생각하면 생각을 아주 많이 하게 하는 추리소설같기도 하고, 아무튼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책을 대충 줄거리는 이렇다. 서론 부분에 문제를 하나 제시해 두고 그 문제를 추측이나 중간중간의 몇마디 말과 여러가지 정보를 통해 생각해 내는데, 결말을 보면.. 2011. 1. 17.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