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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2013~19)/경험26

창녕 우포늪에서 내가 반한 꽃들 블로그 팸투어에 다녀와서 생긴 버릇이 있다. 길을 걸어가다가 활짝 핀 예쁜 꽃만 보면 달려가서 카메라부터 꺼내든다. 아직 버릇일 것까지는 아니지만.. 이 꽃은 뭘까? 한 번 본 것같은데~ 라고 꽃을 보고 생각하는 시간이 생겼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블로그 팸투어 이튿날 아침의 시간 덕분이었다. 전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다고 2시에 잤는데... 6시에 일어나서 우포늪으로 산책을 나갔다. 원래는 해뜨는 사진 찍고 싶어서 4시에 일어나기로 했는데.. 역시.. 2시간만 자는건 불가능.. 너무 피곤.... 그래도 6시에 우포늪으로 산책하러 출발~~ 우포늪 전문가 김훤주기자님과 야생화 전문가 한사님 식물 전문가!! 실비단안개님 그리고 학생 두 분~ 캔디님과 허재희^^ 로 이루어진 구성~ 전문가들과 함께 하.. 2016. 7. 26.
등산을 하다가 이런 돌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등산을 하다가 이런 돌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연꽃무늬가 그려진 바위가 있지 않나.. 덮개처럼 보이는 바위rk 나뒹굴고 있다.. 내가 만약 이 곳에 혼자 왔다면 그 가치를 모르고 돗자리를 펴고 가져온 도시락의 식탁으로 썼을지도 모른다. 창녕 블로그 팸투어의 마지막 장소였던 옥천사지의 터!! 마지막 장소이다 보니.. 지치고 힘들어서 힘이 남아있는 분만 가게 되었다. 풀숲이라서 모기에게 회식의 기쁨을 선사하는 것을 감수한 옥천사지!! 그만큼 많은 생각을 하게 한 곳이었다. 보통 터만 남아있는 절들은 외세의 침략에 의해서 불타서 없어지거나 도굴을 당하여 훼손 된 것이 많이 있다. 하지만 옥천사지의 터는 그 이유가 달랐다. 외세에 의한 것이 아닌 우리 민족이 불태워 없애버린 문화재였다는 점에서 마음이 아픈.. 2016. 7. 26.
비행기 비행기~ 룰루 성인이 되고 난 후의 첫 비행기!! 20살 때 두번의 방학을 보내면서 항상 후회했던 것을 여행을 많이 다녀오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항상 페북에 올라오는 친구들의 여행을 보면서 마냥 부러워하기만 했었다. 그래서!! 이번 방학에는 시험끝나자마자!! 방학하자마자!!! 대만으로 날아갔다~! (6월 24일~6월29일) 시험을 치고나서 이틀 후에 바로 가는 것이라서 일찍부터 준비를 했고 시험이 끝나고는 짐만 싸서 갈 수 있도록 했다. 처음해보는 자유여행이라서 준비해야할 것도 많고 무섭기도 했지만 카페와 블로그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받았던 감사한 정보들!! 방금 여행을 다녀온 사람 입장에서 정확한 정보를 주고 싶어서 또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다. 20살에 정말!! 갈망했던 여행이라서!! 가기 시.. 2016. 7. 2.
BNK 경대홍이 마산 야구장에 떳다!! 창원대팀 '경은 사이다'와 '레드뱅' 팀이 연합을 해서 마산 야구장으로 갔습니다~ 이번 미션인 계좌이동제를 설명하라! 을 수행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갑작스럽게 가게 된 야구장이었는데 차장님께서 연락을 해주셔서 멋찌게~ 홍보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홍보활동을 하기 전에 야구장을 조금 구경했습니다. 시즌 시작하고 처음으로 가는 야구장이었습니다. 작년에는 마케터를 해서~ 매일매일 경기있을 때마다!! 갔었는데~ 딱히 그렇게가지 않으니까 쉽게 가는 것이 힘들더라구요 오랜만에 오는 야구장 냄새♡ 고향에 온 기분이었습니다. 안내센터도 새로 생기고 샵도 완전 바뀌었습니다. 설렌다는 기분이 이런 느낌일까~ 시설은 많이 바뀌었지만~ 직원분들은 대부분 계셨습니다.(보통 이러면 사람은 바뀌었지만 그 장소는 변하지 않았다. 이거.. 2016.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