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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독서

8.29. 레코드를 통해 어렴풋이

by 허재희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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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부분은 wish you were here pink floyd 이 곡과, the roaring silence manfred mann's earth band 이 곡을 읽었다.

이번주에 읽고자 다짐한 책은 레코드를 통해 어렴풋이 라는 책이다.

희렌최님이 소개해주신 책이다!

https://youtu.be/O15QzgnEDO4


낭독하기 좋은 책으로 검색해보니 나왔던 책.

라디오 DJ를 하기 위해서, DJ가 노래를 틀어주기 전에 전달해주는 사연들을 묶어놓은 듯한 느낌이어서, 낭독하기에 즐겁고 편안할 것이라고 추천을 해준터였다.

낭독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채우는데는, 나에게 깊은 인연이 있는 책을 읽고 싶었으나,
ㅎㅎ... 책과 별로 친하지 못했던 터라.. 선택할 책이 없더라..! ㅎㅎㅎ

그래서 좋다고 하는 것으로 골랐다!!

그리고 요즘 책에 푹빠지는 것이 부족한 것같아서 노래랑 같이 낭독하면 그 효과가 배가 될 것같아서 선택했다.

어제읽을 때만 해도 내 선택이 옳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 저녁에 노래까지 틀어두고 녹음하니, 진짜 오늘 하루를 뱉어내는 기분이라서 힐링되는 느낌이 뭔지 알 것 같다.

코드를통해42~52.m4a
11.47MB


가슴이 묵혀있던 것을 책 속에 흠뻑 빠져, 힐링 받았다.

한 호흡에 끝까지 읽기 위해 노력했고, 흠뻑 빠져 읽기 위해서 노력했다.


흠뻑빠지자. 책에. 그리고 노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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