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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블로그 글을 쓰는 이유는 순전히 평가원 탓이다. 내가 집에 와서 글 쓸라고 아랍어 시험 다 치고 얼마나 글을 써 뒀는데... 진짜..... 시험지 겉표지 꺼내서 앞 뒤 뺵빽!! 하게 가득.... 수능 끝나면 하고 싶은 거랑 블로그에 글 쓸 것을 써 뒀는데.... 그것을.. 들고 갔다.
시험지라서 들고 가야 한다길레. 줬다. 그래서 갑자기 글쓰기 싫어졌다. 그래서 안썼다.ㅎㅎㅎㅎㅎㅎㅎㅎ 뭐 그랬다고 하고!!
지금은 기분 째지게 좋다. 옷을 샀기 때문이다.ㅎㅎ 아침에 친구 만나서 대백(대우백화점)갔는데, 역시 10시30분에 가서 그런지 우리가 거의 첫 손님인 것 같았다. 그래서 사이즈도 많아서 싸게 상의2개를 건졌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친구가 충동구매 아니가? 하는데, 사면 진짜 유용하게 입을 것이라는 확신에 샀다!!!!! 그리고 창동 갔다가.ㅎㅎ
지난 주 참.. 길었다. 수능 끝나고 다음날 책 다버리고. 미피가서 런치로 왕창~ 먹고ㅎㅎ 카페가서 수험생 쿠폰으로 빵 먹고 면접준비하고..
그 주 주말은 제주도에 다녀왔다.
그리고 면접보고 응답하라1994 보고 폰 바꿔서 카톡과 페북이 되기에... 왕창... 하고 아파서 약먹고 잣더니 괜찮아서 영화보러 나가고 짚신 먹고 오꾸닭먹고...ㅎㅎㅎㅎㅎ
너무 재미있게 잘 지낸다. ㅎㅎㅎㅎㅎㅎㅎ
아 맞다. 운동도 하고 있다!!! 줄넘기랑 다리운동 요가♡
이제 동생들 밥도 좀 맛나는 거 레시피보면서 자주 차려줄거다. ㅎㅎ
약속은. 지킬거다. 한 숨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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