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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2

스무살은 조금 미끄러져도 괜찮다. 선배들이 대학교 가면 인간관계가 제일... 힘들다. 라고 하는데 요즘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오래 만난 친구는 오래만난 친구대로 새롭게 만난 친구는 새로운 친구대로.. 학교생활이 고등학교 같지 않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친구는 좋아하는 허재희!! 요즘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만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이야기가 잘 통하고 함께 놀면 재밋는 친구들이라서~ 카톡방에 4명이서 거의 맨날~ 카톡을 하면서 친해지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만나고 이야기하고 시험기간이다보니 함께 밤도 새고~(물론 카톡으로^^) 모두 경남대 친구들이라서 제가 경남대에 공부하러 갔다가 같이 저녁도 먹으면서 우리는 친구 한 명이 곧 생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 친구를 빼고 단톡방을 만들어.. 2015. 4. 27.
그냥, 일상. 전에 학평 끝나고 친구가 갑자기 전화가 왔다. 8시쯤에, "재희야 밥먹었나? 어딘데? 도서관이면 같이 밥 먹자~" 순간!! 당황!!ㅎㅎ 원래 이 친구랑은 워낙 즉흥적인 것을 서로 주고 받는 편이라.. 크게 놀라지는 않았지만, 갑자기 찾아줬는데, 내가 수업이 있어서 같이 밥을 먹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오늘 점심을 같이 먹자고 약속을 잡았다. 재정적으로.. 비싼 것은 못 먹고 우리는 밥버거를 먹으러 들어갔다. 햄버거를 먹자는 친구의 말에 햄버거는 칼로리...가....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것 저것 이야기도 하고 생각하고 있는 것. 고민하고 있는 것, 자랑하고 싶은 것까지 좁은 가게안에서 둘이서 눈치 안보고 조금 염치없이 수다를 떨었다.. 도서관, 독서실에서 나온 복장 그대로ㅋㅋ 아디다스 저지입고.... 2014.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