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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카페2

[춘천근교] - 강릉여행 (젠주 카페) 혼자 여행을 하다가, 문득 말이 하고 싶어서ㅠ 사람이랑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섴ㅋㅋㅋㅋ 친구에게 연락을 했다. 강릉에 있는 친구라서, 한 번 놀러오라고 했었는데! 당일 약속도 흔쾌히 오케이! 하는 넘나리 좋은 친구!! 저녁을 맛있게 먹고, 카페를 가기 위해 안목해변으로 갔다. 강릉 카페는 거의 다 가봤다며, 이 곳은 자주 오는 곳이라고 알려준 카페! 젠주! 해변을 걸을 때 봤던 곳인데, 이렇게 또 오니 기분이 좋았다. 사진의 기다림은 모르는 친구... 그래서 너가 여자친구가 흠흠. 아니야 ㅎㅎ 진짜 괜찮은 친구인데, 누구 데려가실래여? 버드나무 맥주는 강릉오면 먹어야 한다고 하길레 시켰다. 맥주를 얼음과 먹는 것은 익숙하지 않아서 얼음은 거의 다 빼고 플라스틱 컵만 이용해서 먹었다. 밤에 오니, .. 2021. 11. 27.
[춘천근교]-강릉 커피1901 강릉으로 여행을 온 이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하고 찾기 위해서. 이틀로 계획했던 여행인데, 아직 목표 달성을 하지 못한 것같아서, 오션뷰가 예쁜 카페를 찾았다. 안목해변에서 주문진으로 올라왔던 터라, 뷰가 좋은 곳은 식사를 했던 곳에서 20분 정도 걸어야 있었다. 택시를 탈까 하다가, 어차피 걷는게 여행인데, 싶어서 파워워킹으로 걸었다. 커피 1901.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부부가 하는 느낌이었다. 구석구석 예쁘게 꾸며놓으신 것. 그 정성이 느껴져서 나도 마음이 따뜻해졌다. 뷰가 좋은 자리를 잡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호두파이를 시켰다. 작은 쿠키는 서비스로 주셨다. 노트북을 꺼내고 이것저것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도 잔잔하니 생각에 젖어들게 했다. 신기해보이는 시계다! 이렇게 해서 시간을 알.. 2021.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