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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터뜨리다가 내머리 터뜨리겠네...!! 오랜만에 학생.. 이 된 것같았다. 물론 내가 말하는 학생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경상팀이라는 소속감을 느끼고 함께 응원하고 춤추고 게임을 즐겼던 시간!!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평창에서 열리는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홍보대사의 하계캠프에 다녀왔다. 홍보대사인만큼 홍보대사 활동 교육도 하고 저작권 교육도 했지만 내가 가장 즐겁게 참여 했던 프로그램은 2일차 활동 프로그램인 kosaf 올림픽이었다. 참여하면서 초등학생 때를 떠올리게 했던 박터뜨리기!! kosaf 올림픽 단체전으로서 가장 많은 점수를 받게 되는 종목으로써 자신의 옷색깔과 같은 박을 콩주머니로 던져서 박을 터뜨리는 게임!! 이다. 스탭들은 게임을 준비한다고 콩주머니를 흩뿌려놓았다. 박이 나오니까 콩주머니가 나오는 것이 당연한데.... 2016. 7. 10.
동그라미 세 개가 둥둥 파란동그라미 빨간동그라미 그사이에 까만동그라미!! 지난 월화수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홍보대사 하계캠프로 평창에 다녀왔다. 그곳에서 kosaf olympic 을 했다. 함께 협동하여 공을 튀겨서 한바퀴를 돌고 오는 게임을 하는데 생각보다 꽤 어려웠다. 잘 튀겨지지도 않고 잘 튀겨지면 나아가는 것이 힘들었다. 협동하면서 공튀기는 모습이 예뻐서 찍으려고 카메라 각도를 잡았는데... 가운데 서계신 이름 모를 아재... 그럼 아재의 머리도 사진에 담아드리지요^^ 동그라미 세개가 동동~ 2016. 7. 9.
올해 목표는 사진전을 여는 것이다. 비도 추적추적 오는데.. 이런날 집에 콕 박혀 있으면 나가고 싶고... 나가면 집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다... 참 청개구리 같은 생각이다. 점심 때, 아는 동생을 만났었다. 사진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은 것이 많아서 연락을 하려던 찰나에 월급 받았다며 밥을 사주겠다는 것이었다. 이것 저것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느낀 것인데 "참.. 하고 싶은 것을 잘 하고 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그냥.. '엄마 아빠가 시키는 것은 하기싫다.' 는 말에 동생도 공감을 했다. 그런데 동생과 나의 차이가 뭐지? 라는 정답은 그 친구는 하고 싶은 것이 있고 나는 없고.. 였다. 하지만 이야기를 더 하다보니 나는 하고 싶은 것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을 할 줄 모른다. 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좀 더 본.. 2016. 7. 3.
비행기 비행기~ 룰루 성인이 되고 난 후의 첫 비행기!! 20살 때 두번의 방학을 보내면서 항상 후회했던 것을 여행을 많이 다녀오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항상 페북에 올라오는 친구들의 여행을 보면서 마냥 부러워하기만 했었다. 그래서!! 이번 방학에는 시험끝나자마자!! 방학하자마자!!! 대만으로 날아갔다~! (6월 24일~6월29일) 시험을 치고나서 이틀 후에 바로 가는 것이라서 일찍부터 준비를 했고 시험이 끝나고는 짐만 싸서 갈 수 있도록 했다. 처음해보는 자유여행이라서 준비해야할 것도 많고 무섭기도 했지만 카페와 블로그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받았던 감사한 정보들!! 방금 여행을 다녀온 사람 입장에서 정확한 정보를 주고 싶어서 또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다. 20살에 정말!! 갈망했던 여행이라서!! 가기 시.. 2016.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