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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2013~19)/4기 엔씨다이노스 마케터7

나는... 허병살!! 오랜만에 치킨이! 먹고 싶어서 아빠랑 치킨을 뜯고 있으니~ tv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가 하고 있었다. 대만과의 결승 경기! 이겼다는 것은 알았지만 2014년이 고3이었을 때라서.. 경기는 못봐서 나는 나름 집중해서 봤다. 경기를 보고 있으니 당시 9개 구단의 팬들이 각자의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보였다. 올해 '2015 프리미어 12' 에서도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대한민국! 을 응원하기 위해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 대만과의 결승에서 마지막즈음에 나성범의 활약으로 경기의 흐름이 역전되는 떄!! 텔레비전 소리를 키우고 가만히 들어보니 야구장에서 들었던 "나나나 성범~ 나는 다이노스 나성범~♬" 노래가 나왔다. 으아!! 얼마만에 듣는 응원가인.. 2016. 1. 2.
스무살에 배우는 사회생활!! 20살을 즐길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4개월.. 예전에는 엔씨다이노스 객원마케터로 일하면서 주변 사람들이 "몇 살이예요??" 하면 "스무살 이예요~" 라고 말하는 것이 부끄러웠다. 나이가 부끄럽다는 것이 아니라 "우와? 스무살인데 이런 대외 활동을 하는 거예요? 기특하네요~ " 라고 신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내가 스무살에 대외활동을 한다는 것이 으쓱~ 하면서도 뭔가 쑥스러웠다. 그런데 요즘은 쑥스럽다기 보다는 nc다이노스 객원마케터 활동을 지금! 20살에 했다는 것이 너무 잘했다고 생각된다. 객원마케터로 구단에서 일하는 것이다보니 구단 직원분들께는 실제 직장이다. 옆에서 사회생활과 일을 배우는 것이 나에게는 정말 좋은 경험이다. 뿐만 아니라 20살이면 학교 생활 때문에 바쁘다고 생각을 많.. 2015. 9. 7.
연애 진도별 마산 야구장 자리선택법 오늘은 연애 진도별 마산 야구장 자리 선택법을 알려주려고 한다. 남녀가 야구를 보러 갈 때! 커플이든.. 아니든..^^ "야구를 처음보러 가서 자리 선택을 할 줄 모르겠다!!" 면 읽고 갔으면 좋겠다. 나는 야구장에서 티켓 관련 마케터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가까이에서 다양한 손님들을 만날 수 있다. 그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손님은 커플이다!! 보통 두분이서 오시기 때문에 2장이라서~ 티켓을 드리기도 쉽고~ 다른 사람의 연애를 듣는 재미~! 야구장에 오는 커플들을 정말 다양하다. 여자친구는 야구를 잘 모르는데 남자친구가 가자고 해서~ 어떨결에 오게 된 커플~ 여자친구도 야구를 좋아하시는지 남녀 두분 다 야구 팬처럼 보이는 커플~ 더블데이트 장소로 야구장을 선택한 커플~ 잘 어울리긴 하는데.. 아직 .. 2015. 9. 5.
집관보다는 직관!! 볼거리가 늘어가는 마산 야구장 후반기 야구가 시작되면서 야구에 대한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내가 2년 전 야구를 좋아하기 시작했던 때를 생각하면 여름 방학이 되어서 야구장 관람객이 늘어 난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다. 8월!! 더운 여름에 야구장에서 응원도 하면서 야구를 보고 있으면 더운 기운도 싹~ 사라지는 것 같다. 여름에는 주말 경기도 6시이후에 하기 때문에 바람도 가끔 불어서~ 나름 시원하게 볼 수 있다. 토요일 넥센과의 경기!! 나는 야구장에서 재밋는 변화를 발견했다. (금요일부터의 변화였지만.. 내가 야구장을 못 간 것은 안비밀..) 바로!! 전광판 아래에서 10명 정도의 사람이 깃발을 흔드는 것이었다. 외야에서 가까이 볼 때는 "오잉?? 뭐지?? 겁나 있어보인다~" 라고 생각했는데 1루에서 응원가와 함께 들으니 응.. 2015.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