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17

백제령 삼계탕 백제령 삼계탕....!! 한그릇에 15000원이나..해서ㅠ 쉽게 엄두는 못 내는 곳이다.. 그런데!! 이번에 할아버지 생신이라고 해서 가족 모두가 모이게 되어서 기분 좋게 가게 된 백제령!! 이 곳은 마산의 맛집!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비싼 값을 하는 만큼...? 인건지... 그릇들 마저 고급져보이쥬~?? 우리는 예약을 하고 왔으니 다행이지.. 이렇게 밖에는 예약을 안하고 오신 손님들로 북적인다.. 삼계탕을 먹기에 적합한 복장을 하고 오신 우리 할머니와 할아버지~ 모시옷에 시원하시겠어용~~ 할아버지~ 좀 웃으세요~~ 한 상 가득~~ 인 것처럼 보이지만.. 4인상에 5개가 올려져있어서.. 흐음.. 반찬은 그닥 많지 않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고추, 된장, 마늘, 깍두기, 오이.. 2016. 8. 17.
합성동! 자연별곡에 다녀왔다~ 페북에서 한~ 참~ 보고 너무너무 가고 싶어서ㅠ 드디어 가게 된!! 자연별곡!! 대외활동을 마치고 활동비에서 나오는 점심식사 비용으로 이 곳을 오게 된 것이다. 우리집은 외식을 할 때 뷔페를 별로 선호하는 편이 아니다. 그래서.. 또 올 수 있을까... 의문? 을 가지면서 열심히 사진부터 찍었다~ 한식 뷔페답게 고급스러워보이는 입구~ 자연별곡이 처음 생기기 시작했을 때는 별로 유명하지 않았는데.. 얼마전 페북에서 보쌈 동영상과 전주 한식뷔페로 유명세를 타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많아 진 것이 보인다. 난 11시에 가서 몰랐는데 12심쯤에 화장실 간다고 잠깐 나가니까.. 번호표 들고 줄서 있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음식도 대체적으로 깔끔하니 괜찮았다. 이 고구마 케이크!! 진짜 짱짱 맛있었다!! 원래 내가 .. 2016. 8. 17.
순대는 이 맛이지!! 7월 17~18일에 창녕으로 블로그 팸투어를 가기 일주일 전쯤이었을 것이다. 아빠랑 포장마차에서 순대 한접시를 먹다가~ 문득 어렸을 때 창녕에 가서 먹었던 순대! 가 먹고 싶다고 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 덕에 각 지역의 맛집은 다 섭렵을 했었다. 이름도 외울 수 없는 우리에게 그 맛을 기억하게 해주신 덕에 나는 항상 그 맛집의 이름보다는 그 맛과 추억을 기억했다. 아마 그래서였을 거다. 내가 팸투어 계획서를 보고 도천 순대가 내가 먹고 싶은 순대라는 것을 매치시키지 못한 것이.. 도천진짜 순대의 입구의 모습이다. 우리가 간 곳은 본점이 아닌 체인점이었다. 본점은 주말에 예약을 할 수가 없어서 이 곳으로 준비를 하셨다고 말씀을 해주셨다. 하지만 순대는 본점에서 직접 가져오고 밑반찬만 이 곳에서 만들기 .. 2016. 7. 30.
여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당ㅎㅎ 요즘 요리하는 것이 재미있다~ 솔직히 말하면.. 요리라고 할 것도 아니다~ 그냥 레시피 보고 따라 하는 정도??며칠 전 남동생에게 토스트를 해 준 이후로 뭔가 요리를 하고 있으면 "여자가 된 것 같다?!" 전에 나를 잘 모르는.. 친해지기 시작한 친구가 나에게 했던 말 중에 "넌 요리도 잘하고 엄청 여성스러울 것 같다~" 라고 말한 적이 있다. 요리?? 라는 것은 나와.. 거리가 매우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요즘 한창 인기가 있는 집밥 백선생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읭?? 요리 어려운 거 아니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요리라는 것이... 뭐 요즘 레시피 잘 나오는데~ 거기서 사라는 재료 마트가서 딱!딱! 사고 거기서 시키는 대로 하면 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나하나 .. 2015.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