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기도에서 스케이트장을 다녀왔어요~

합기도에서 스케이트장에 다녀왔다.

우리 체육관은 다른체육관에 비해 체험학습을 많이 가는 편이다.
이번 에만 해도 12월 30일에 경주월드 가고..
오늘(지금은 12시가 지났으니 어제^^)은 스케이트장 가고^^
저번에는 학교 방학식하고 겹칠것 같아서 가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갔다.^^


쌩 썡 달리는 사람들사이에 있어서 합성한것 같지만 진짜랍니다.
내 이쁜 여동생 윤경이~

15인승 차에 20명이 거의 낑기다 싶이 타서 갔다.
엄마는 합기도 친구, 동생들과 나눠 먹으라며 간식도 많이 챙겨 주셨다.
그래서 스케이트장에서 다함께 나눠먹을수 있었지^^

관장님은 오후에 가면 사람이 많아서 많이 못탄다고 9시까지 모여서 갔다.
도착하니 9시 30분, 관장님의 계획대로 사람은 거의 없었다.
넓은 스케이트장에서 우리 체육관 관원들이랑 신나게 탔다.

동생 동현(파란색 바지)이와 왼쪽에 있는 동현이 친구 민재.

나는 그래도 온 사람들중에 제일 고참이고,(사실은 체육관에서도 제일 고참&^^-자랑)
나이도 제일 많아서 관장님께서 주차를 하고 계실때 아이들은 데리고 스케이트장 까지 가있고 했다. 친구들과 놀고 할때 몇번오고 엄마랑도 몇번 와봐서 길도 안 잃고 잘 가있었다. 
오래간만에 고참행세를 톡톡히 했지..!!으쓱으쓱~

체육관에서는 다른 시간이라서 만나지 못했던 동생들도 만날수 있었고 다 함께 신나게 놀았다.
날씨가 무척 추워 팔 다리가 꽁 꽁 얼어버리는것 같았지만 마음이 즐거워 즐거웠던 시간인것 같았다.

스케이트장에 다녀와서 나는 집에 와서 3시간이나!!!낮잠을 잤다.~~

셀카기능 이라서 사진 화질이 조금 그렇지만
스케이트를 타기위해 완전무장한 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