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내가 원하는 연애의 모습을 생각하게한 전지현의 연애관

예전에 이런 연애를 하고 싶다!! 라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찾아본 영화이다.

영화, 드라마 이런것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보지 않았는데.. 요즘은 모르면 대화를 하지 못하고 스스로 뒤처진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기회가 되면 찾아보곤 한다!

운명은 노력하는 사람에게 우연이라는 다리를 놓아주지~ 라는 명대사!

그러게.. 나도 가끔 운명이 있다면 우연이라는 핑계로 다가와주길 기도할 때가 있는데!

정말 그 우연을 기도한다면 노력이라는 힘으로! 기다릴 수 있을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보면서

엉뚱한 생각1.
마지막에 나무 밑에서 나온 할아버지!!가 죽은 사람과 산사람이 있어~ 라고 하는데!! 저 할아버지 혹시 차태현인가?? ㅋㅋㅋㅋ!!?? 라는 생각...

요즘 시간이 왔다갔다는 영화 너무 많이 봤어...!!!

그런데.. 진짜 그 대사는 왜 넣었을까??

혼자만의 생각1.
전지현이 마지막에 전 남자친구를 생각하면서 좋아했던 모습이.. 남자친구가 원하는 것을 다해줬다고 했다.

그래서 그 때 해줬던 행동들을 차태현에게 하나씩 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라는데..

나는 나의 이성친구에게 원하는 것을 해달라고 바라진 않을 것같다. 그건 너무 많이 바란다고 생각이 들어서!!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게 두고 바라봐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적어도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말아라고 하는 사람보다는 뭐든 응원하고 지켜봐주는 사람이면 좋을 것같다.

ㅎㅎ

결국 "사심 채우기" 마무리가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