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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울렛에 옷을 한 번 사러 가자는 친구의 말에 호다닥 다녀온 여주!
이제 곧 교육을 받기 위해서 올 것이기에, 그 전에 답사 겸 천천히 다녀왔다.
점심시간에 되어서 원래는 그늘집이라는 집에 가려고 했는데.. 와우 웨이팅만 40분 걸린다고 해서, 40분 기다리면 진 빠질 것같아서 다른 곳으로 향했다.
음식이 깔끔하게 나와서 좋다고 하는, 감성식탁! 이름 답게 갬성~ 이 흘러넘쳤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사장님께서 주차장으로 나오셔서 주차공간을 안내해주시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안내하기 위해서 복장을 갖추고 나와있다기 보다는 앞쪽에 주차공간이 없으니, 손님들이 헛걸음 하실까봐 알려주시기 위해서 나와있는 느낌이었다.
사장님의 정성을 느끼면서 가게에 들어갔더니, 탁 트인 느낌으로 가게는 넓게 있었다. 웨이팅이 있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없어서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메뉴판은 따로 없었고, 빌지에 체크해서 드리면 음식을 주시는 방식이었다. 메뉴판으로 음식의 그림 같은 것이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떡갈비 정식과 버섯 들깨탕 정식을 먹었는데, 무난했다.
이 말을 저번 주 강릉에서도 본 것같은데!
배가 고파서 그런지 허겁지겁 먹었다. 간이 짜지도 않고 삼삼하니 맛있게 먹었다. 여주, 이천 쌀이라서 그런지 밥 맛도 좋고, 14시쯤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은 것을 보니 맛집은 맛집인 듯했다.
아이들도 같이 갈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애기 있는 부모님들이 가면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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