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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내 사랑 내 곁에를 보고~

by 허재희 201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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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tv를 보다가 우연히 채널을 돌리는데, 내 사랑 내 곁에 영화가 하는것입니다.

TV에 나오는 영화는 처음부터 보기 위해서 시간을 정해서 찾아서 보곤 하는데, 도입 부분인것 같아서 이번 영화를 보았습니다.

길라임으로 사랑받던(저는 시크릿 가든을 보지 않았지만) 이지수역에 하지원씨가 여자 주인공이고 몇년정도 되었나요?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엄청난 카리스마를 뿜어대던 백종우역에 김명민씨가 남자 주인공으로 나왔습니다.

영화가 나온지는 꽤 되었지만, 이 영화는 영화로 나오기 전에도, 김명민씨가 살을 엄청 많이 빼는 바람에 화제가 되기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엄청 기대 하고 보았는데, 보다가 급하게 다른것 하다가 보고 해서 그런지 내용도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내 사랑 내 곁에 포토 보기
제가 대충 이해한 줄거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루게릭 병에 걸린 백종우는 이지수에게 내 곁에 있어달라고 말합니다. 하지원은 내가 있고 싶을 때 까지만..이라고 말하면서 그들의 사랑은 시작 됩니다. 대부분의 연애를 병원에서 하고 나중에는 의사가 좋은 것만 보고~하라면서 퇴원을 시키는데, 이상한 의사에게 가서 종교하고 침하고 놓는데를 가서는 병이 악화되어 다시 병원으로 들어오게됩니다.

이러한 스토리의 영화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백종우가 병원에 있으면서 책을 옆에 두면서 공부를 하는 학우열. 시안부 인생을 살다 보면 사람이 삶에 대한 소중함을 알수 있다고 하는데, 아프다보니, 공부가 더 하고 싶어 지는것일까요?

이지수는 결혼을 세 번한 여자 입니다. 두 남자 모두 죽은 시체를 만지는 손이라며 더럽다고 하며 떠나버렸습니다. 장례지도자라는 직업. 죽은 사람을 아름다운 길로 안내하는 직업. 저는 마지막에 백종우가 죽자 이지수가 수의도 입혀주고 화장도 해주고 합니다. 그 장면에서 저는 울지 않을수 없었습니다.(이중부정^^학교 수업 시간에 배웠는데~)


또 새로 안것은 가인의 등장 입니다. 갑자기 가인의 이야기는 잘 보지는 못했지만 요즘 방송되고 있는 '몽땅 내사랑' 시트콤 시작할때 우.결에서 연기 처음한다고 하더니.. 영화에서 가인을 보니, 조금 색달랐습니다.

이번 영화를 보면서~딱히 느낀것은 없고 그냥 본것 같은데, 그중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입니다.
다음 부터는 뭐든지 할때 한개를 집중하면서 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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