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

ㅎㅎ 제가 제 블로그에 발자국 남기러 왔습니다.

by 허재희 2013. 1. 16.
728x90
반응형

요즘.. 방학이라서.. 더~ 바쁜 것 같습니다. 매일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를 소홀히 했었는데, 지금 이순간 만큼은 하던 일을 잠시 놓아두고 블로그 글을 쓰려 합니다.

 

1월 첫째주 주말에는 하이원에 스키를 타고 왔습니다. 역쉬~ 밑에 지방하고, 강원도는 다르더라구요~ 일단 눈의 질부터가... 그래서 그런지, 스키를 타면서 내려오는 내내~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강원도까지 간다고 해서~ 돈이 더 많이 들거나, 시간이 더 많이 걸릴 것 이라고 생각을 하시는데, 막상 격어본 사람의 입장으로서 강원도에 가는것도 나름 추천할 만한 것 같았습니다.

 

마산에서 새벽 3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올라가면, 주간개장(?!)을 탈수 있습니다. 7시부터~4시까지 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집에 오면 9시정도 되더라구요..

 

일단 아빠가 운전을 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내려오면서나, 올라가면서나, 편하게 잘 수 있다는!!

 

꼭.. 이러니까, 강원도 쪽 스키장 홍보하는 것 같네요..ㅋㅋ

 

시설적인 면에서도 깔끔했고, 추운 곳에 있다가 조금 쉰다고 들어가면, 적당한 온도의 실내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1월 둘째주 주말인 12-13일에는 서울에 청와대 회의를 한다고 올라갔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서울 구경이라서 들떴습니다.ㅋㅋ

 

회의에 올라가보니, 내려올 때는 대부분 놀고 내려온다는데, 저는.. 그냥, 내려와야한다는 것이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서울에 있는 대학의 메카!!인 2호선을 꽤~ 오래타면서, 건국대학교 캠퍼스의 모습도 보고, 건대 병원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제 꿈이 무엇일까?? 라는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정말!! 제가 가지고 싶은 시간 가지면서 하고 싶은 꿈을 하나하나씩 이루어가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의 로망이겠죠? 그런데, 일단 먹고 살아야한다는 생각에 발목잡혀 생활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겠죠??

 

그러한 생각의 틀을 깨게 해준 책인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라는 김수영 언니의 책을 읽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습니다.

 

그 책도 모두 읽고 나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맞다!!! 경남도민일보에서 신문의 1면에 축하, 격려, 응원 등의 메세지를 간단하게 사진과 함께 첨부해서 메일로 보내면 신문에 실어준다고 합니다.

 

저는 그 것을 보면서 담임선생님께 특별한 선물을 해드리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에 이 소식을 알게 되어 담임선생님과 우리반 친구들의 사진과 간단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담임선생님께서 무척~ 좋아하시겠죠?? 좋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제 꿈...언론계통쪽으로 정했습니다. 직업은.. 정말~ 좋아하라는 것을 하라는데, 아무리 다양한 것을 생각해도 언론계쪽이 제게 가장 맞는 것 같습니다.

 

신문방송학과에 들어가려면 공부를 매우.. 잘해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열심히 할 것 입니다. 요즘, 공부를 하면서 신조가 하나 있습니다.

 

"괴물처럼 공부해보자!!" 괴물.... 이렇게 공부를 했을때, 제 자신에 발전이 있겠죠? 저도 어쩔 수 없는 대한민국 인문계 학생입니다.

 

이제 고2이네요..600일..정도 남았네요.. 고2가 되기 전까지는 30여일...(제가 중간에 활동하는 날짜를 빼고..) 수1도 해야하고, 영어도.. 국어도.. 매일매일 1분 1초를 열심히 살아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저의.. 여러가지 말들이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