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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스터디 카페 남춘천점 오랜만에 주말에 알찼다고 애쓰지 않아도, 그 자체로 알차고 즐거웠다고 생각이 드는 주말이었다. 그 중심선에 서 있는 것이, '초심'이라는 스터디 카페에 다녀왔다는 것. 작년부터 스터디 카페가 유행했던가..? 그런데 재작년부터 작년까지는 공부와는 담을 쌓은 상태였기 때문에, 스터디? 라는 글자는 쳐다도 보지 않았다. 그런데 일요일에 있을 토익 시험에 대비 하기 위해서, 나는 시험 전에 내가 과연 2시간동안 책상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있을 수 있을 것인가? 를 테스트해야했다. 그래서 토요일 아침. 08시에 가게된 초심 스터디 카페. 독서실 스터디 존도 있고, 카페 스터디 존도 있어서 만족. 만족. 이었다. 처음에는 독서실에 들어가서 앉아있다가 춥고 몸의 온도와 맞지 않아서 카페 스터디 존으로 나왔는데, 생각.. 2021. 8. 30.
감정빼기 내 2021년 목표 중에 하나는 감정빼기. 이다. 감정을 왜 빼?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나는 너무 감정적인 사람이다. 일도 감정적으로, 관계도 감정적이다. 좋을 때는 물론 일을 효율도 올라가고, 사람과의 관계도 한 없이 좋아지지만, 반대인 경우에는. 생각하기 싫을 정도이다. 한 때는 그러면 기분이 좋은 상태일 수있게만 유지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도 살아보았지만, 내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그걸 허락해주지 않더라고^^ 그래서! 올 해는 감정을 조금만 빼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뺀다고만 하니까 주변에서 걱정을 했다. 감정이 없는 사람이 될 거냐고. 그런 무미건조한 게 어디있냐고. 하지만 내가 뺀다는 건 그게 아니다. 그 감정으로 일어날 수 있는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내 에너.. 2021. 8. 13.
아 빨리 너 만나서 힐링하고 싶다. 친구가 페북에서 태그를 해서 들어가봤더니 이 글귀가 있었다. 시험 준비하느라 한참 ㅠ 힘들떄 였는데 이 말을 보는 순간 힝... ㅠ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동안 못 봤던 친구도 보고싶고.. 친구가 수다떨고 싶다..는 생각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말을 짱짱 힐링의 시간이었다. 수현이랑 카페에서 공부하자고 약속해서 공부도 하고~~ 음.. 수다 시간보다 공부시간 비율이 높았으니까 이건 !! 공부하기 위해 만난 걸로!! 구석기 시대에서 온 소영이랑 콩불 먹고 ~~ 현대음식 알려드리고~~ 보통 짚신, 콩불 등~ 친구들이랑 놀면 자주 먹게 되는 프랜차이즈 음식들인데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곸ㅋㅋ 현대 음식을 알려드렸다. 쥬시도 한번도 안먹어봤다고 해서 요즘 유행하는 딸바!로 다가 알려드렸징~~ 나경이 알바하는 곳에.. 2016.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