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고려당1 고려당!! 우리는 창동에서 간단한 쇼핑을 하고 단팥죽을 먹기 위해 고려당을 향했습니다. 엄마가 겨울이 다가오고 하면, 창동에서 단팥죽은 먹어줘야 한다는 우리 엄마의 생각!! 그래서 우리는 저번에 한 번 코아양과에서 먹었던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고려당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팥죽을 많이 먹어보지 않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다고 말하는 사촌 언니를 억지로(?!) 끌고 우리는 고려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엄마가 새로운 것도 먹을 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셨기때문입니다. 우리는 빵과 단팥죽, 빵, 우유와 오렌지 주스를 시켰습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옛날에는 빵집에서 미팅을 주로 했었는데, 엄마는 고려당의 빵이 비싸서 고려당에서 미팅을 해본 기억은 없다고 했습니다. 엄마는 학생 때 고려당에 가고 싶어 용돈을 조.. 2011.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