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1 순대는 이 맛이지!! 7월 17~18일에 창녕으로 블로그 팸투어를 가기 일주일 전쯤이었을 것이다. 아빠랑 포장마차에서 순대 한접시를 먹다가~ 문득 어렸을 때 창녕에 가서 먹었던 순대! 가 먹고 싶다고 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 덕에 각 지역의 맛집은 다 섭렵을 했었다. 이름도 외울 수 없는 우리에게 그 맛을 기억하게 해주신 덕에 나는 항상 그 맛집의 이름보다는 그 맛과 추억을 기억했다. 아마 그래서였을 거다. 내가 팸투어 계획서를 보고 도천 순대가 내가 먹고 싶은 순대라는 것을 매치시키지 못한 것이.. 도천진짜 순대의 입구의 모습이다. 우리가 간 곳은 본점이 아닌 체인점이었다. 본점은 주말에 예약을 할 수가 없어서 이 곳으로 준비를 하셨다고 말씀을 해주셨다. 하지만 순대는 본점에서 직접 가져오고 밑반찬만 이 곳에서 만들기 .. 2016.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