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중쌤1 19살의 스승의 날 지난 15일, 우리 학교 급식은 진짜!! 맛있게 나왔다. 그 이유는 아마 스승의 날이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하루 종일 학교는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선생님께 그동안 감사했던 마음. 표현을 하기 위해 분주했다. 선생님을 뵈러 갈 때 빈손으로 가면 섭섭해 매점의 병음료는 새로 뜯을 때 마다 그 자리에서 다 팔릴 정도였다. 나도 겨우 병음료를 몇 개 사서 선생님을 뵈러 갔다. 반장이 7시 30분까지 등교를 해서 간단하게 준비해드리자고 해서 우리반은 지각생 한 명없이 케이크와 작은 선물로 담임선생님을 맞이했다. 우리 담임쌤!! 안철민쌤!! 진짜 좋은신 분이다. 진짜!! 짱이다!! 고3 담임으로선 최고다!! 고3이라 이래저래 힘든 우리 마음을 아빠처럼 달래주시기도 하시고, 응원 문자는 한 통 한 통 정말 주옥같은 .. 2014.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