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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해변카페거리3

[춘천근교] - 강릉여행(안목역) 점심식사 할 장소를 찾다가 골목으로 들어갔다. 골목 끝에서 어? 나 여기 와본 것같은데? 뒤돌아보니 만나게 된 안목역! 화사하게 예쁜 가게가 내 기분을 더 좋게 했다. 혼자 여행 할 때 필수품인 셀카봉 삼각대와 함께~ 한 컷! 엉덩방아 샷도 한 컷~!! 더 개구진 표정으로~!! 다시 다소곳ㅎㅎ 뒤에 아저씨가 이상하게 쳐다본 것이 사진 속으로 느껴지는 듯하다 ㅋㅋㅋㅋㅋ 소품샵 안은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있다고 해서 찍지 못했지만 강릉여행 느낌내기에는 제격인 소품샵이었다!! 2021. 12. 1.
[춘천근교] - 강릉여행(미트컬쳐) 강릉 도착하기 전에 숙소 근처 맛집을 검색해보니, 미트컬쳐라는 곳이 맛집이라고 한다. 생선, 고기를 파는 곳이라고 하는데, 고기가 먹고 싶어서 찾아왔다. 스테이크 살팀보카! 라는 음식의 사진을 보고! 이거 먹어야지!! 했는데, 와서 보니, 가격이.. 음? 4만 3천원??? 당황했지만, 당황하지 않은 척. 여행왔는데, 먹고 싶은 건 먹어야지!! 하면서 가게 입성! 몇 명이세요? 라는 질문에 혼자예요~ 손가락 하나를 펼치며 이야기 했다. 예전에는 이게 너무 부끄러웠는데, 이젠 아무렇지도 않다. 오히려 혼자 여행하고 혼자 즐길 줄 아는 내가 뿌듯하고 멋지다고 생각이 드니까 스테이크에는 레드와인이지~ 라고 생각하며 와인도 함께 시켰다. 차를 가져오지 않은 것에 대한 뿌듯함과 여행이라서 별 생각 없어도 된다는 행.. 2021. 11. 30.
[춘천근교] - 강릉여행 (젠주 카페) 혼자 여행을 하다가, 문득 말이 하고 싶어서ㅠ 사람이랑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섴ㅋㅋㅋㅋ 친구에게 연락을 했다. 강릉에 있는 친구라서, 한 번 놀러오라고 했었는데! 당일 약속도 흔쾌히 오케이! 하는 넘나리 좋은 친구!! 저녁을 맛있게 먹고, 카페를 가기 위해 안목해변으로 갔다. 강릉 카페는 거의 다 가봤다며, 이 곳은 자주 오는 곳이라고 알려준 카페! 젠주! 해변을 걸을 때 봤던 곳인데, 이렇게 또 오니 기분이 좋았다. 사진의 기다림은 모르는 친구... 그래서 너가 여자친구가 흠흠. 아니야 ㅎㅎ 진짜 괜찮은 친구인데, 누구 데려가실래여? 버드나무 맥주는 강릉오면 먹어야 한다고 하길레 시켰다. 맥주를 얼음과 먹는 것은 익숙하지 않아서 얼음은 거의 다 빼고 플라스틱 컵만 이용해서 먹었다. 밤에 오니, .. 2021. 11. 27.